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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나무위에빵집

카카오식빵. 이거 먹고 싶은데 갈 짬이 없다.

 




쵸콜릿을 좋아하는데
살찔까봐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
기름을 반으로 줄였습니다ㅋㅋ..
(원래도 기름을 적게 넣지만 더 줄인거죠)

쵸콜릿빵과는 달리 쵸콜릿을 넣은게 아니라
당이 전혀 없는 카카오가루를 넣었습니다.

위에 얹은 한천과 우박설탕도 정말 보기좋아요^^

처음에 한 개를 만들었는데
다아아~~~ 먹고,
다시 두 개를 더 만들었다는
ㅋㅋㅋ...

가격은 8,800원입니다.



나무위에 빵집. 첨가물 안 들어가고 유기농 밀이긴 한데 초콜렛이나 카카오 같은 부재료는 공정무역도 아니고 유기농도 아니고 보통인게 대부분이다. 양심상 어린애들을 착취하고 손가락 잘려가면서까지 먹기는 좀. dabib.egloos.com 에 가면 이대앞에 있는 나무위에 빵집 가는 법과 택배나 배달 주문 방법이 있다. 지방은 택배만 가능.

by 다비 | 2008/06/05 17:58 | 음식 | 트랙백

나무 위에 빵집, 통밀빵

 

[통밀빵]

재료;
유기농 통밀가루, 유기농 백밀가루, 소금, 이스트, 이스트푸드(소량의 당분) 

특징;
프랑스에서는 이 빵을 '빵드콩플레(완전한 빵)'라고 합니다.
밀기울과 밀배아가 그대로 살아있는 통밀을 쓰기 때문에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아주 풍부하여,
영양적으로 완전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통밀빵은 우리네 현미밥과 같다고 할 수 있어요.
       
통밀은 몸에는 좋지만 사실 제빵사들에게는 환영받는 재료가 아닙니다.
 
빵을 만들면 볼륨이 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밀기울, 밀배아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반죽의 찰기도 떨어집니다. 
살아있는 표정이라고 할 수 있는 외관에도 변화를 주기가 힘들어요.
또 제대로 굽지 못하면 밀기울의 굽굽한 냄새가 그대로 빵에 배어있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일단 굽고나면 특이한 그 맛에 저절로 '음~'하는 감탄사를 내뱉게 됩니다.

우선 이 통밀빵은 아주 구수합니다. 
당분과 지방을 넣지 않아서 통밀의 구수함과 염분의 감칠맛이 제대로 드러납니다.
이 빵을 먹어보면 염분과 당분, 지방이  
우리의 음식의 맛을 얼마나 좌우하는지 저절로 깨닫게 되지요.
     
두번째로는 우리의 입맛을 당기는 아주 특별한 향이 납니다.
잘 구워진 밀기울과 밀배아가 내는 자연의 향이랍니다.
               
통밀빵의 두 가지 맛과 향에 마요네즈를 살짝 바르고  
양배추 또는 얇게 썰은 토마토를 얹어보세요.
그럼 아주 맛있게 구운 닭가슴살을 넣은 것만큼이나 진하고 두툼한 맛으로 바뀝니다. 
   
통밀빵은 정말 우리의 미각을 예민하게 만들어 많은 맛을 느끼고 즐기게 해준답니다.     
  

가격은 9,200원(5,600원)입니다

이대앞에서 그 작은 나무위에,빵집을 어떻게 찾을까요???

지하철 2호선 이대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이대쪽으로 오시다가
-- Yes apm의 시원한 광장을 지나자마자
-- 왼쪽 골목으로 접어들어서 길따라 내려오세요!
-- 내려오시면서 오른쪽에 나 있는 작은 골목을 세는 거예요..ㅋㅋ
--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골목으로 쏙!!
-- 계단을 내려오셔서 또 세번째 집!
-- 잘 찾아오셨어요!!!!
(이대를 아시는 분들은 대흥식당 골목이라고 하면 아실라나..ㅎㅎ)

요약: 이대역 2번출구 -- 왼쪽 2번째 골목 -- 오른쪽 3번째 골목 -- 3번째집!!!
자세한 주문 방법은 여기로. 여기 빵 왜 이렇게 많아 ㅠㅠ

by 다비 | 2008/05/21 17:53 | 음식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나무 위에, 빵집 치즈케익


발효빵으로 케잌을 만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다.
치즈케잌은 더더욱 안될 거라고 생각했다.
계란이나 설탕, 버터, 생크림 등이 넣지않고 거품없이 케잌을 만들면
볼품없고 맛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발효빵으로 만든 케잌은 나름 맛이 좋았다.
기존의 케잌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맛이 있었다.
케잌은 무슨 날에만 먹던 것이 아니게 되었다.

치즈케잌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밥빵의 머리 속에서 치즈케잌의 이미지가 완성되고
그에 맞는 레시피가 나올 때까지...
우리는 치즈케잌을 굽고 또 굽고,
소문난 치즈케잌을 먹고 또 먹고...
그리고 완성했다.

계란이 들지 않고, 버터도 없고, 별로 달지 않은, 하지만 치즈는 풍부하게 들어 있는...ㅎㅎ


가격은 18,000원이고,
토핑으로는 코코넛과 블루베리가 있다.
단, 블루베리 토핑은 2,000원이 추가된다.

^^
맛나요!!!



 실제크기로 보기

chesecake.jpg(538KB)


5/20(화)부터
치즈케잌도 택배로 보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루베리토핑은 흘러내려서 안되겠지만요...

그동안 케잌은 너무 부드러워서
쉽게 망가질 꺼라고 생각해서 택배를 하지 않았는데

치즈케잌은 한시간 정도 구워서 상할 염려가 없고
포장을 잘 하면 딱히 망가지지도 않을것 같아서
발효케잌중 유일하게 치즈케잌은 택배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매장에 오실 수 없는 분들도 저희 맛있는 치즈케잌(ㅋㅋ)을 
드실 수 있게 되어서 저희도 기쁩니다^^ 


느끼하거나 짜진 않은데 촉촉하고 단단하다. 주문 방법은 02-3142-9212에 전화 걸고 화수목에 택배로 보내주거나 화수목금토에 이대 골목 가게로 찾아가면 된다. 빵 사진과 글 긁어올리는 것도 나름 귀찮아서 처음 생각했던 거 만큼 못 올리고 있다 ㅠㅠ 전부 유기농 재료 쓰는 건 아닌데 밀가루는 유기농이고 버터나 마가린, 제빵 첨가물등은 안 넣고 채식 빵이 먹고 싶으면 락토 오보든 비건이든 맞춰주는 좋은 빵집이다. 더 자세한 건 여기로.

by 다비 | 2008/05/20 16:06 | 음식 | 트랙백 | 핑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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