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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의 고백은 예상했지만 마지막 보신탕과 항생제는 약믹스 무섭다 ㅠ ㅠ

- 보신탕에 대한 한 단면 - <어느 수의사의 고백>

 
  한 시절 나는 수의사로서 부끄러운 일을 했음을 이 자리를 빌어 고백하고 사과드린다.  
  어느 날 입원 중이던 환견이 죽었다. 개 주인은 나더러 뒷 처리를 해달라고 했다.  
  전화로.. 오지도 않고.. 아마 오로지 귀찮았던 모양이었다. 난감했다.  
  매장을 하자니 매장지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고 오래 놔두면 삼복이라 금방 썩어날 것이고.  
  그런데 조수로 일하던 윤군이 묘책을 일러주었다. <보신탕 집>에 전화를 하면 해결된다는 것이다.  
  그가 일러준 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한 젊은이가 자전거를 타고 왔다.  
  그리고는 익숙한 솜씨로 죽은 개를 저울질했다. 3관이라며 15,000원을 쥐어준다.  
  죽은 것이라 관(3.75킬로그램)에 5 천원이며, 목숨만 붙어 있으면 3.75 킬로그램에 8,000원 준단다.  
  그때부터 <더러운 거래>가 시작되었다.  

 "말기 암"에 걸린 개도 "오래동안 폐렴"으로 앓던 개도 축주가 포기하면 보신탕집으로 직행했고 
  나는 나대로 입원비와 개고기 값을 챙길수 있었다. 어떤 날은 5-7마리까지 보신탕 집으로 보냈다.   
  또 "고양이"까지 저들은 요구했다. 개고기와 함께 내면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 누런 이를 들러내며  
  웃는 것이다. 그때 나는 젊었고 그리고 양심이나 교양이나 이런 것을 갖추며 살만큼 여유있는 시절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책없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 정말 더러운 "환견"들이 "식용"으로 둔갑해서 가는  
  것을 보았다. 조금 썩었어도 저들은 반갑게 챙겨가 주었다. 나로서는 죽은 사체를 처리할 가장 좋은 
  방법을 발견했으니 나쁠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파렴치한 일에 동참한  
  것이다.  

  그 썩은 개고기를 나만 보신탕 집에 보낸 것은 아니다. 대도시에 개업하고 있던 1970년 중반 시절의 
  상당수의 수의사들이 나와 같은 방식으로 죽거나 병든 개를 처리했다고 나는 본다.  
  그러나 이런 고백이 없어서 묻혀졌던 것이다. 이런 개고기를 일본말로 <쯔부시> 라 했다.  
  물론 맞는 말인지 모르겠으나 쯔부시 감으로 팔린 개들이 결국 보신탕으로 변해서 보신탕 애호가들의 
  위로 들어간 것이다. 이런 환축들은 오랜 기간동안 온갖 종류의 항생물질로 치료했던 터라 바로  
  "독약"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음식을 보양식으로 먹었으니 그들은 암에 걸리고 고혈압, 중풍에  
  걸리고 당뇨병에 걸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제 나는 수의사 직업을 그만두고 정직한 생활을 하고 있다. 과거의 그런 행위가 부끄럽다.  
  그래서 이런 난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드리는 것이다. 무엇보다 조금 귀찮으면 축주에게  
  안락사를 권해서 그런 뒤 그 개를 보신탕 집에 보냈던 파렴치함을 어떻게 용서받을 것인가.  
  그 개들에게 진정으로 사과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개보다 못한 인간이었다.  
  개는 나처럼 파렴치한 일을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사기도 치지 못하고 거짓말도 못하고 정치가들 
  처럼 국민을 우롱하지도 못하는 아주 충직한 동물이다. 그래서 개같은 놈이란 욕은 절대로 욕이  
  아니다. 오히려 한국인 같은 놈 하면 이건 욕이 된다. 부끄러운 나의 고백을 우리 동료 수의사들도  
  일견 읽어서 혹시 나와 같은 죄를 지었다면 고백하기 바란다. 고백으로 죄가 사해지지는 않아도  
  더 이상 같은 죄를 짓는 일은 막을 수 있을 테니까.  

 -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주세요 - 

  개고기 먹고나면, 박카스 먹은 것의 10배 이상 힘이 나고 기운이 생기는 느낌이 들죠?  
  왜 그런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개 도축이 양성화 되어 있다 하더라도 불법도축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불법도축이어서 나쁘다는 것은 법을 지키지 않아서라는 의미가 아니라,  
  법의 테두리 안에서 관리를 받지 않은채 불결한 환경에서 도축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가축에 대한 항생제 남용문제는 소나 돼지의 경우에도 적용되는 문제이긴 하나, 식용견에 들이붓는  
  항생제 문제는 정말 심각합니다.  

  도축 전의 개 사육 환경이 얼마나 끔찍하고 더러운지 아시는 분은 아시죠. 항생제 처리가 없었다면  
  이미 깊은 피부병이 각종 상해 및 염증성 질환으로 죽어서 부패했을 고기들인데, 그 엄청난 항생제 
  덕분에 우리 식탁에 오르기 바로 전에 도축될 수 있었던 겁니다. 항생제에 찌든 개고기를 먹고 앓던  
  감기도 싹 낳는 경험을 하신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양의 항생제가 우리 간에 심각한 독성  
  효과를 유발하며, 단 한 번만 그렇게 섭취해도 중단기적으로 우리 체내에 내분비적 교란을 일으켜  
  각종 암질환과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은 많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학부나 대학원  
  과정에서 독성학이나 약학을 공부하셨던 분들 조차도 개고기를 먹는 동안은 그런 지식들을 잠시  
  잊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이 관련 법규나 단속 등으로 안전하게 규제된다면 문제가 없을까요?  
  근래에는, 처음부터 식용을 위해 길러진 개보다는, 일반 가정견 혹은 애완견이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도축되는 비율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깨끗하고 건강상 문제가 없는 개보다는 독한 약물 치료  
  끝에 포기된 피부병 질환견이나 치료 불가능한 각종 감염성 질환으로 버려진 혹은, 동물병원에서  
  사후 폐기되는 불결한 개들이 도축장으로 모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를 깨끗하게 화장시키는 것은 현재 오히려 '불법'이며, 죽은 개는 쓰레기로 처리하는 것이 관련  
  법규입니다.) 이렇게 불결하고 안전상 위험한 방법으로 육류를 대량 유통시키는 예는 OECD국가 중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간암 환자에게 몸보신용으로 개를 잡아 먹였는데, 그 후 얼마 안가 사망한  
  예를 주위에서 본 적도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개가 보신음식이었던 이유 중에는 '티아민'의 효과도 있습니다. 티아민은 돼지고기에도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B인데, 우리 몸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성분으로 개고기에 많이 들어 있고,  
  그래서 개고기가 몸보신에 좋다고 말하는 근거가 됩니다. 비타민 효력의 특성은, 최소한의 필요한 
  양만으로 우리 몸에서 충분한 역할을 하며, 과섭취의 경우에는 오히려 부작용(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조차도 과량섭취는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이 최근 연구 결과입니다.)  

  과거, 고기가 귀했던 시절 (일년에 몇 번 마을 잔치때나 몇 점 먹는 게 육식의 다였던 시절)에 늘  
  영양소 결핍 상태에 있다가, 어쩌다 먹은 개고기나 닭고기가 우리 몸에 미친 효과는, 괴혈병 환자가  
  비타민C 섭취만으로 간단하고 깨끗하게 치료되는 경험만큼 놀라운 것이었을 겁니다.  
  우리 조상들은 집안의 재산이 되는 소, 돼지보다 개고기를 통해서 부족한 동물성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 때에 먹었던 개는 항생제에 찌든 위험한 고기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개고기가 아니라도 동일한 영양성분을 얻을 수 있는 대체식품이 수퍼마켓에 널려있는,  
  식탁에서 매일 접할 수 있는 현대에서는 개고기가 진정 보신음식인가..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과거, 개고기를 먹고 신체적 활력을 찾았던 이유가 결핍중이었던 영양소의 보충에 의한 것이었다면, 
  오늘날 개고기를 먹고 생긴 활력은 바로 고기와 그 육수에 배인 각종 저급 항생제 때문이란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개고기를 먹든 안먹든 별로 제가 상관할바 아니긴 하나, 우리 가족과 
  곧 내 남편이 될 사람은 절대 개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후반부, 개고기의 영양학적인 측면에 관한 내용은,  
  생명과학부 학부시절에 들었던 고대 이철호 교수님의 <건강과 식품영양> 시간에 수업했던 내용 중 
  일부입니다.  

 - 보신탕과 항생제 - 

  직장근처에 소위 잘한다고 소문난 보신탕 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무실 직원들끼리 종종  
  회식장소로 애용하던 곳이었죠. 보통 보신탕 한그릇에 만원을 받습니다.  
  점심값으로 회사에서 5천원이 지원이 되었는데, 제돈 5천원을 보태서 일주일에 꼭 2번은 보신탕을  
  점심에 즐겨먹었습니다. 머.. 궂이 따지자면 삼계탕이나 육계장보다 맛이 더 있다 없다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나름대로 잘하는 집이라 소문날 정도니 맛은 있더군요. 
  이상하게 지치고 힘들때.. 
  특히 감기기운이 있을때 보신탕 한그릇을 먹고 땀을 빼면 감기기운이 싹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회사에서 보신탕이 만병통치다, 너무 좋다, 2년간 보신탕을 전하는 일에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어떤때는 3일 연속 점심으로 보신탕을 먹은적도 있습니다. 일이 힘들고 야근을 많이할때는  
  일부러라도 점심에 보신탕을 먹어둡니다. 그래야 밤 늦게라도 지치지 않고 일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우연히 동네 단골 호프집 주인과 이야기를 하던중, 자신이 과거에  
  개농장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 반가웠습니다. 내가 개고기 수육을 무지하게  
  좋아한다고요. 어디 혹시 개 잘하는 집 있냐면서 물었지요. 그랬더니 자신은 개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니 개농장 주인까지 하던 사람이 개를 먹지 않는다니요..??  

  개 키우던 이야기를 합니다. 개들이 주인을 무서워하게 만들기위해 간혹 주인에게 덤비는 개들은  
  몽둥이로 무지막지하게 팬다고 합니다. 패서 그자리에서 죽이기도 한답니다. 그래야 다른개들이  
  그걸보고 주인을 두려워한다는군요. 우리 학교 다닐때도 선생들이 애들 군기잡는다고 시범 케이스로 
  한명 무섭게 패던 생각이 나더군요. 사람을 개취급하는것도 아니고, 쫌.. 일단 개들 키우는건  
  다른 분들이 많이 올리셨으니 자세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전 개농장 주인분 말씀에, 개들을 집단으로 키우다 보니 돌림병이 돌면 개들이 특히, 새끼들은  
  수십마리가 싹 몰살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되면 경제적인 타격이 크겠지요.  
  그래서 항생제랑 정체불명의 약들을 믹스로 사료와 같이 먹인다고 합니다.  
  궂이 지금 병에 걸리지 않아도.. 사료에는 항상 약을 섞어서 먹인다고 합니다.  

  개농장 할려면 제일 잘해야되는게 이 약 믹스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수의사들이나 교본에 나온대로 
  먹여서는 개들 다 죽인답니다. 자기 나름대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자기도 돌림병으로 죽어서 파묻은 개들 수십마리라고 합니다. 한 1년쯤 그리 손해보다 보니 나름대로 
  약 섞는방법에 노하우가 생기더랍니다. 주사도.. 당연히 항생제 과다투여가 되겠지요.  
  개가 비실비실하고 좀 오래 아팠던 개일경우 약반 사료반 먹은거라고 합니다. 그런넘을 잡아먹었으

  니    몸에 잔존한 항생제가 사람몸에도 작용해서 감기기운이 싹 떨어지고 몸이 개운해지는게

  아니겠냐 면서, 이런 매우 당혹스러운 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 평소에 감기가 걸려서 약을 지어도

  항생제  내성을 걱정해서 항생제 없이 처방해 달라고 항상 요청하고, 특히 병원과 관련된 일을 하기

  때문에   왠만큼 병원에서 주사 남용하는것도 알고, 약 쎄게 주는것도 알고 현명하게 대처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보신탕이라고 굳게 믿고 병원에서 약 타먹는것보다 보신탕 한그릇먹고 땀빼면  
  감기도 떨어진다고 광고하던 내 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약대신 항생제 탕을 2년을 
  복용한셈이군요.  

  개가 피부병이 걸리고 부스럼이 나면 잡아서 털을 태울때 바짝 태운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부스럼 
  들이 전부 터져버린다고 하는군요. 사람들 맛있다고 먹는답니다. 껍데기까지.. 주로 식용으로 키우는 
  개는 도사견과 벤을 믹스해서 크게 키우는데 어떤것은 100근이 나가기도 한답니다.  
  기름이 많고 맛이 없다는군요. 우리나라 보신탕집에서 쓰는게 거의 이넘이랍니다. 다른것은..  
  단가가 맞지 않는다는군요. 가끔 길가다 보면 보신탕 5천원에 파는곳도 본적있다면서 이런건 단가를 
  어떻게 마추냐고 물었더니, 그건 개로 하는게 아니라 중국산 이리랍니다.  
  개도 아닌 이리.. 개로는 5천원 단가를 마추지 못할 꺼랍니다. 가끔 지나다니다 5천원짜리도 몇번  
  먹었는데, 좀 고기가 질기고 맛이없고 냄새가 나더만 중국산 이리고기를 먹었던 것입니다.  

  주변에서 개고기 먹는것을 극찬하면서, 개식용 반대하는것을 욕하고 성을 내며 '너나 먹지 마라.  
  나는 계속먹을란다' 하시는 분들 만나시면 흥분하지 마시고, 중국산 이리랍니다..  
  라고 사실을 말해주세요.  

 

출처 블로그 가보세요..... ........ ㅠ ㅠ   개보다 소가 이쁘긴 한데 개도 약에 쩐다니 불쌍하고 ㅠ ㅠ 지 수명 다 살기도 전에 죽이고 ㅠ ㅠ  1년생 풀 먹는 건 괜찮지만(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식물은 먹어주길 원한다. 과일 스스로 당도를 높혀서 새가 먹어주길 과일이 원한다.) 40년생 소를 2년만에 죽이는 건 ㅠ ㅠ 개도 그렇고 고양이까지 개고기로 둔갑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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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EMIAN 2009/11/06 19:54 # 답글

    수의학도로서, 이건 법으로서 억제 해야합니다. 성악설을 믿는지라.


    그리고 동물이 그리 불쌍하시면 육류를 드시면 안됩니다.




    지금 드시고 계신 돼지고기. 수명이 10년도 더 될 녀석들을 최대한 증체시키기 위해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는 알고 계십니까 ㅋㅋ

    어짜피 수의사는 농장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존재입니다. 물론 그게 수의사의 이익이기 때문이지요.


    배우면 배울수록 느끼는건데, 농장의 시스템화라는게 소름이 끼칠 수 밖에 없어요.

    어떻게 하면 최대한 안 아프게 하면서 (아프면 증체율이 떨어지거든요. 120일에 출하할 녀석들이 140일이 되면, 20일치의 사료와 물과 장소를 먹어치우는건데,

    두 당 10만원씩 더 든다고 치면, 1000마리면 1억입니다 1억 ㅋㅋㅋ 한번 아플 때 한마리가 아픈게 아니라 보통 전염되어서 농장 전체가 난리가 나지요)

    어떤 식으로 사육을 하여야만 최상의 효율을 낳느냐... 거기는 생명을 다루는 곳이 아니라 고기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넵.


    항생제와 백신도 생후 몇주 뒤에 어떻게 넣고, 먹는 사료에도 당연히 들어가고. 그게 인체 내에 안 들어가라는 법이 없죠.


    거기에 '우리나라' 고기라는 이유만으로도 제대로 검사도 안받고 ㅋㅋ 식당으로 직행하기도. 일단은 건강하니깐.



    그래도 수의사분들이 그나마 다 '조절하고 양을 최대한 줄여서' 다행인겁니다. 축주분들중에선 무조건 많아야 좋은지 아시는 분들도 많아요.


    소독도 적정 농도의 100배정도밖에 희석 안하고 막 뿌려대는 분들도 있는데 ㅋㅋ



    덧붙이자면 위의 글처럼 절대 보신탕은 드시지 마세요. 아니, 출처를 알 수 없는 고기가 들어간 음식은 그냥 '버리세요.'

    뭐가 들어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ㅋㅋ
  • 다비 2009/11/06 21:46 #

    넹.
    저 채식합니다. 겁나서 어떻게 먹나요. 입안에 들어가는 것도 겁나고 알려주신 위험한 약품들이 포함된 축산폐기물들이 처리 되는 것도 겁납니다.
    특히 머가 어떻게 들어가 갈렸는지 모르는 햄버거나 햄 같은 거 먹는 분 보면 참 용감하고 환경과 건강이 걱정됩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서예학원에서 농약 피해가 가장 심한게 우유고 그다음에 소고기고 성장호르몬 운운 하는 얇은 책 보고 그때부터 안 먹고 싶은데 결국 습관이란게 무서워서 세기가 바뀌고야 하게 되었네요. 몇년간 거의 안 먹었는데 새삼 채식 권하는 분 보니 오 감동스럽습니다.

    수의학 관련이신 거 같은데 제가 수의사한테 백만원 넘게 넣었습니다. 전신마취 수술을 세번 하고 한번은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간호사 캡 값까지 따로 줬으니 ㅠ ㅠ 그래도 푸시캣 여원장님이랑 선생님 예뻐서 좋았는데 사라진듯...... 저도 횡설수설 써봤습니다.
  • 스타라쿠 2009/11/07 00:46 #

    농장의 시스템화가 뭐가 나쁜가요-_-?
  • DEMIAN 2009/11/06 19:59 # 답글

    솔직히 두서가 없네요.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법으로 확실히 법규화 하고, 시스템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어야 하며, 감시기관이 꼭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그리고 그 검사기관엔 제발 동물을 제대로 알고 다룰 수 있는 수의사가 그 자리에 앉아야만 합니다. 꼭 그 자리의 장이 아니라도 됩니다. 말단이라도요.



    그거 아십니까, 불과 몇년 전 (몇년도 아니다 진짜 -ㅅ-)까지만 해도, 수입해오는 어류들, 그거 다 검역이 아니라 검사를 한거 아십니까.

    검역은 수의사만이 할 수 있으며, 수의사가 없는 경우는 검사라고 하는데, 이 차이는 어류에 문제가 생기면 반송할 수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결론적으로 최근까지는 문제있는 어류는 '전부 폐기처분'했지요.


    계속 수의계에서 압박을 넣어서 어류관련 공무원으로 수의사를 뽑기 시작했네요.

    단지 해양관련에서 자기 밥그릇을 뺏길까 전전긍긍하던 모 사람들 때문이죠 뭐.


    (결론은 뻘소리중)
  • 다비 2009/11/06 21:48 #

    왜 수의사 채용을 안 하는지 정부에 민원 넣어야겠네요.
    이상하게 일 할 만한 사람은 채용을 안 해요.

    근데 전 채식주의자라 ㅠ ㅠ 법규도 진행하는 동시에 먹지말자고 하고 싶고 그렇네요. 드시지 마세요...
  • DEMIAN 2009/11/06 22:01 # 답글

    다비// 수의사라 채소는 취급 안합..(읭?) (뻘소리)


    수의관련으로 가격이 죵니 센 이유는 단 하나.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에용 ㅋㅋ 동물 치료 = 미국에서 의료보험 없이 병원가기 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다비 2009/11/06 22:13 #

    아 동물은 보험 안 되는거 압니다; 동물학대법도 없는데 보험 되면 참;

    그런데 정말 동물이 못움직이는 고기 되는 거 보면서 먹고 싶으세요?
    각성이 필요합니다.
  • 스타라쿠 2009/11/07 00:42 # 답글

    개고기는 반대하지만... ...글이 좀 이상하군요.
  • 다비 2009/11/07 01:13 #

    잔류 농약과 항생제 성장호르몬이 실제로 섭취한 사람 몸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요즘 가슴 축소수술하는 남자분들 많지요? 완전히 여자몸에 남자 얼굴에 유방 축소인지 절제인지 전문으로 하는 병원도 지하철에 광고하고 있던데요. 애들 초경 빨라진 건 말할 것도 없구요.
    그리고 농장의 축산 폐기물이 오염시키는 것도 심하고요.
    지금 법이 있는 소나 돼지도 저런 문제들이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으니... 예전처럼 소량생산하면 제대로 된거 먹일 수 있고 배설물도 비료로 사용하고 할 수 있는데 고기 소비량이 많으니까요. 수요가 있는 게 문제니 안 먹어서 수요를 없애면 됩니다. 생협이나 직거래로 tmr 고기를 먹는 방법도 있는데... 가격도 별로 차이 안 나긴 하는데 안 먹는게 제일 좋아요 ^^;;

    시스템화하더라도 가격경쟁에서 밀려서 지금 완전히 자리잡은 개장수들이 사라질리도 없으니
    http://blog.naver.com/si7689/30072414340 아래쪽을 보면 수입애완견들이 드럼통에 식용 시체로 담겨 있는 혐오 사진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있으니 저런 꼴이 사라지지 않겠죠. 애완용 돼지나 소가 있더라도 훔쳐가서 먹거나 유통시키는 사람 있을 텐데 애완용이 아니라 다행이고... 아 개고양이들 ㅠㅠㅠㅠㅠㅠ 이나 동물성 사료 먹는 소나 안쓰럽긴 마찬가지나 걔들은 선택권이 없으니 덜 불쌍한데 선택권이 있으면서 환경이나 먹는 거나 몸의 병이나 그런 걸 유발하는 사람이 제일 불쌍합니다. 실제로 우리 몸에는 야채나 과일 곡물을 맛있는 것 필요한 것이라 구분하는 감각이 있는데..... 양념이나 광고등에 묻혀서 ㅠ ㅠ

    스타라쿠님이 위에 다신 개 농장의 시스템화가 뭐가 나쁜가? 에 대한 답변입니다.
    나쁘다기보다는 집단사육공장이 소나 돼지처럼 여전히 사람과 환경에 해악인데 특히 개는 애완견들이 흘러가는 걸 막을 수 없다는 게 문제죠. 애완돼지나 소를 상상해버렸네요;;
  • 스타라쿠 2009/11/07 01:30 #

    1. 개 농장의 시스템화에 대해 얘기한 것이 아닙니다. 달린 글은 돼지 농장을 예시로 들었더군요.

    2. 시스템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가축 농장 시스템은 거의가 주먹구구입니다.

    3. 같은 의미로 개 농장도 바르게만 시스템이 잡히면 나쁠게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그런 합리적인 농장이란게 생겨날리가 없지만요.
  • 스타라쿠 2009/11/07 01:33 # 답글

    그리고 본문은 솔직히 이상합니다. 개고기를 찬성하자는게 아니라. 글 자체가 이상합니다.

  • DEMIAN 2009/11/07 02:14 # 답글

    스타라쿠// 제 정신상태가 이상합니 ㅋㅋ


    ps - 돼지에서 사람으로 바꾸면 소름이 돋습니다. 뭐 그런 것.

    개 농장도 사실은 마찬가지. 예전에 카니발리즘 주제로 그것이 알고싶다 에선가도 나왔었고..
  • 다비 2009/11/10 19:05 # 답글

    나이 벼슬론 보고 어이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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