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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님 오시니 손을 흔들어라

사진에 찍힌 학생 중 하나라고 밝힌 이아무개씨는 ‘저희가 웃고 싶어서 웃습니까?’라며 ‘오늘 학교는 이명박 대통령, 경호원, 특수경찰 100여명으로 인해서 완전 통제당했고, 사진을 찍을 땐 안 웃는 학생 뭡니까?라고 (중략) 시켰습니다’라고 밝혔다.

» 이명박 대통령의 괴산고 하트 사진을 놓고 한 포털 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이 댓글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교실에 오기 전까지 교실에 가만히 앉혀두고 화장실도 못 가게하고 몇시간동안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아십니까?’라며 ‘핸드폰은 학교 오자마자 압수하고, 물을 들고왔더니 독약일 수도 있다고 압수하는 경찰들부터 (중략) 미술시간에 만드는 것 때문에 커터칼을 필통에 항상 두고 다녔는데 그것마저 빼앗기고,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디카는 들고와도 된다고 하셨는데 당일 다 압수해버렸습니다’고 밝혔다. 또 ‘만나면 무조건 환하게 웃고 환호성 지르고 박수 열심히 치라는 청와대 경호원들, 교장선생님. 저희 학생이라고 견디기 힘든 줄 아십니까?’라고 되물었다.

끝으로 학생들을 비판하는 댓글은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이씨는 ‘대체 학생들을 향하는 악플들은 뭡니까’라며 ‘그 전날 예행연습까지 시켜서 다들 지치기까지(해서) 끝나고 좋다고 한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라며 힘든 마음을 토로했다.

미니홈피를 통해 괴산고를 다니는게 맞다고 밝힌 김아무개씨도 ‘실명제라 올리기가 무섭네’라면서도 ‘하트, 누가 시켰을까요? 웃으라고, 누가 시켰을까요?’라며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과 함께 찍은 학생이라고 밝힌 노아무개씨도 ‘하트는 기자들이 시켰고 처음에 안 웃고 있는다고 좀 웃으라고 해서 웃은건데’라며 ‘솔직히 우리 학교 아닌 다른 학교 갔으면 어땠을지’라는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이 괴산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찍은 사진은 한 포털사이트에서 25일 저녁 7시 현재 댓글이 2600여개가 달리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괴산고 학생이라고 밝힌 네티즌들의 미니홈피에는 방문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이런 것도 있고
4대강 살리기 국민운동 출범식, 그러나 진실은...



26일 서울 반포 한강지구 공원에서 열린 4대강 살리기 국민운동 발대식에서 전국의 참가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09.7.26

hkmpo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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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지X을 하고 있네요..

저도 오늘 여기 갔다왔는데..

참가자 접수 할 때는 그냥 2시간동안 공연보면 만원 주고 저녁밥 준다고만해서

지원해서 갔는데 알고 보니 4대강 살리기 국민운동 출범식이였다는...

완전 속아서 갔지만 그래도 2시간 참고 만원 받고 올려고 했는데...

사회자가 하는말들이 아주 가관... 한마음으로 모인 우리 동지들이라고...ㅋㅋ

완전 속아서 갔구만.. 그래서 짜증나서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전국각지에서 모인것도 다 구라임..

난 서울 사는데 저기 가보니까 전남에서 온것으로 되있었음..ㅋㅋㅋ

저 말고도 대부분이 아무것도 모르고 왔었더랍니다..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main=cmu&table=society_news&left=m&db=3&num=5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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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뭐.... 2009/07/26 19:35 #

    총통님 오시니 손을 흔들어라새삼... 제대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군시절의 악몽이 되살아난다.울 부대 대빵은 그 잘난 스타도... 원 스타 조차도 아니었다. 마빡에 국화빵 세개를 찍으신 그 계급도 당당한 '대령' 나부랭이였는데...부대 본부하고 소속 부대하고 멀어서 그 대령 나으리가 한번 행차하시면 부대에 난리가 났었다. ㅆㅂ.... 내가 제대를 한게 맞기는 맞는 걸까????????????????... more

덧글

  • 홈워즈 2009/07/26 00:22 # 답글

    우왕...쥐틀러가 따로 없군요.
  • 멍멍이조교 2009/07/26 12:13 # 답글

    이명박이 자신에 대해 조금이라고 안다면 저런짓을 안시켰겠죠?
    아니.....개념이 있으면 애초에 대운하고, 4대강이고 시작을 안했지....[먼산]
  • 천지화랑 2009/07/26 12:37 # 답글

    저게 논쟁거리일 건 또 뭡니까. 그냥 까면 그만 -_-;;
  • RedBang 2009/07/26 12:45 # 답글

    추한 대통령.
  • 黑雨 2009/07/26 13:20 # 답글

    [펌글입니다]

    -사진에 나온 괴산고 학생의 어버지입니다-

    우선 죄송스럽습니다.

    며칠 전 이명박이 괴산고등학교를 방문했을 때에

    우리 아들이 함께 사진에 찍혀 나오도록 방치하여

    결국 본의 아니게 이명박의 사기성 민생행보를 홍보하는 데

    일조하게 되었음을 깊이 반성합니다.



    당혹감과 부끄러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명박이 괴산고등학교에 온다는 말을 사전에 듣고도

    아들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속으로 한탄만 했던 저의 모습에 심히 자괴감이 듭니다.

    보다 단호하게 전날 학교에 찾아가 아들을 데리고 나왔어야 했는데..,(기숙사에 있음)

    아들도 무척 거북스러운 자리였을 것입니다.



    2mb가 방문한 그 다음날 집에 돌아온 아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괴산고등학교 학생들의 항변의 글(?) 내용 그대로였습니다.

    우선 약 일주일 전부터 학생들에게 청소와 학교단장을 시켰고

    방학이라 보충수업비를 내고 학교에 나가 공부를 하는데

    그 시간까지 모두 대통령 맞이(?) 준비와 예행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하트와 웃음, 환호.. 모두가 사전에 연습을 통한 작품연출입니다.

    한참 감수성이 예민하고

    또한 진실에 입각한 올바른 가치관과 양심을 배워나가야 할 나이의 아이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는 거짓 웃음과 환호를 (공권력을 동원하여)

    억지로 이끌어내야만 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막막해져옵니다.




    인수위 때는 영어몰입 교육한다고 “오륀쥐~”타령이나 해대고

    평준화 폐지니 자사고 육성이니 하는 강부자 고소영 교육정책을 근간으로 밀어부치며

    한편에선 아이들의 무상급식비마져 막아버리고

    일제고사 부활이니 뭐니 해서 초등학교 아이들까지 모두 경쟁으로 내몰아

    공부하는 기계로 만들어놓고

    힘차게 뛰어놀고 다 못한 취미생활도 해야 하는 방학까지 없애버리고는

    (우리집 중학교, 초등학교 아이들 방학도 없이 매일 학교에 나가 공부하고 있습니다)

    덜컥 찾아와 소외된 농촌학교 위하는 척 아이들하고 사진이나 찍고

    정책의 일관성도 없고 앞뒤도 안맞는 이야기 하다가

    돌아가서 매스컴에 대문짝만하게 서민위하는 대통령이라고

    시기성 홍보나하고..



    더구나 이날 괴산고 방문과정에 대해

    주변 주민들과 당시 이쪽 길을 통행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계엄령을 방불케하는 삼엄한 경비와

    (공수부대, 전경, 싸이카, 차떼기로 풀어놓은 경호원...)

    생색내기 전시행정의 극치를 보여주는

    (아파트 빨래 걷어라 방송,

    며칠 전부터 면사무소 직원들 동원 화단 풀뽑기, 학교 페인트칠, 새 단장...)

    박정희, 전두환 개발독재 시대의 전형을 보여주는 행태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 30년 전 과거의 모습이 사랑하는 나의 고장 괴산에서 벌어진 일이고

    더구나 내 아들이 다니는 학교였다고 생각하니 부끄럽고 자괴감이 듭니다.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절로 납니다.

    주변 비서관들이 인기 올리시려면

    재래시장도 찾아가고 농촌도 찾아가서 서민들과 막걸리 나누고

    손잡아주는 모습을 알려야 한다고 하자

    “내가 찾아간다고 그들의 삶이 달라지느냐?,.

    오히려 그 시간에 서민들을 위한 정책 하나라도 더 연구하고 만들자.”

    “내가 한번 움직이면 교통통제 해야 되고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준다. 공연한 일이다”

    라고 하셨던 대통령..

    진정으로 서민을 생각하시고 위하시고 함께 눈물을 흘리셨던 대통령..



    방학 쉬는 기간 중에 때에 아들과 가족들을 데리고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님의 묘소에 찾아가 참배, 속죄하고

    향후 이러한 황당하고 치욕스러운 일이

    적어도 우리가족 안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합니다.



    참고로 이번에 나쁜 쪽으로 알려지게 된 괴산지역은

    나름대로 심지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으로

    민선 지자체 선거가 있었던 이후로

    한 번도 한나라당 군수를 당선시킨 적이 없으며

    (현 군수는 무소속)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김종률 의원을

    두 번 연속 당선시킨 지역입니다.

    이명박정부가 대운하 사기극을 벌이려 하자

    전국에서 최초로 지자체장과 함께 운하반대의 깃발을 올리고

    적극적으로 대운하저지 운동에 나서기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노무현대통령 서거 이후에

    노무현대통령의 삶을 배우고 따르고자 하는

    모임을 만들어 작은 실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카페 : 노공이산을 기리는 사람들 http://cafe.daum.net/nogongsarang)



    이번 괴산고 사건을 계기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 디카스테스 2009/07/26 13:43 # 답글

    사람은 집으로 개는 개집으로 쥐는 쥐덮으로
  • SoulbomB 2009/07/26 13:51 # 답글

    위대하신 영도자 쥐박 가카께서 강림하시는데 웃어야죠 그러믄요 안 웃으면 되나여.

    ㅅㅂ
  • Peter-Pan 2009/07/26 14:13 # 답글

    멋지네요..역쉬..
  • 달빛고양 2009/07/26 14:44 # 답글

    꼭 대통령이 억지로 몰아붙였다는 식으로 썼네-_-;;원래 대통령이니깐 커터칼같은 위험물품 뺏는것은 당연하고 초딩때 누구 높은사람오면 미리 짜고 치듯이 예행연습하고 준비하는거 당연하고, 기자나 청와대측은 쌩쇼 사진 잘 나와야 하니 웃으라고 한거 당연하고...생각해보면 학생 욕하고 대통령 욕할 것도 없이 당연한 쑌데-_-;;;학생이고 대통령이고 욕할 문제도 아닌듯...걍 쑈..라는..
  • ⓧA셀 2009/07/26 14:54 #

    그게 왜 당연한데요? 'ㅅ'a
  • Freely 2009/07/26 15:12 #

    대통령은 쇼 그 자체로 먹고사는 정치인이죠. 심지어 국회의원보다 언론의 포커스를 받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경호원 입장이면 대통령 지키는게 자기 목숨보다 위에 인데 학생들 통제에 대해선 비판할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과하긴 했죠.
  • 달빛고양 2009/07/26 16:25 #

    셀님/제가 당연하다고 한 의미는....잘했다는게 아니라 정치인의 쑈는 당연하게 이루어 지던 것이라 굳이 엠비나 학생을 욕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거예요..원래 하던거라눈...다만 현재 반mb 감정이 만연해 있어서 엠비의 정치적쑈에 다들 웃기고 나자빠졌네..라고생각하던 와중에 학생들이 웃어제끼면서 같이 참가하고 있으니깐 밸꼴려서 학생들 웃는다고 욕한거져....
    freely/그렇습니다 정치인은 연예인이죠-_-;;우리가 듣고 보는게 사실은 정치적으로 계산된 행동들이라는거...다만..연예인으로 친다면 기쁨을 주지 않는 엔터네이너라고나 할가요...-_-a
  • 화성거주민 2009/07/26 19:31 #

    그래도 독약 섞었다고 물을 뺏고 예행연습 시키고 한 건 좀 아니죠. 통치를 제대로 했으면 예행 연습 안시켜도 환영 받습니다.
  • 우웅 2009/07/26 19:36 #

    '당연한' 거라도 잘한짓이 아닐때 욕먹는 것도 당연한거죠.
    당연한거니 욕할문제도 아니라는건 너무 냉소적인 반응인데요.
  • 달빛고양 2009/07/26 20:28 #

    이건 엠비 가카가 아니라도 하는 일이예요-_-;;그럼 한 나라의 대통령이 오는데 철통경비 보안 안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어느 가카라도 하는거라니깐요...문제는 그걸 첨 겪는 학생들이 마치 엄청난 압박감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했다는 뉘앙스로 말하는거고요...제가 첨에 말했듯이 대통령이 억지로 몰아붙였다는 식으로 쓰는건 잘못된거죠-_-;;원래 다 하는거래도..뭔가 제가 말하는 논점을 잘못 이해하시는듯..?
  • 프랑켄 2009/07/26 21:10 #

    보안이야 당연하지만, 물통에 독이 들어있을까봐 물통을 빼앗는 건 뭔지??? 너무 오바 아닙??? 그리고 강제적으로 미소 짓게 하는 건???? 꼭 북쪽 부칸 김씨 왕조 배불뚝이가 생각나는군
  • highseek 2009/07/26 21:27 #

    학생들에게서 저런 식의 평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문제를 반영하는 거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대통령의 평소 행적과 이미지가 학생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것이었다면, 설령 청와대와 기자들이 억지로 밀어붙인 쇼였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비화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 기사에서는 학생들에게조차 외면당하는 대통령의 현실이 보일 뿐입니다.
  • 달빛고양 2009/07/26 21:35 #

    학생들한테 저런식의 평판..이 아니고 정확히는 학생측의 변론이라고 생각합니다만..그리고 단지 이 상황만 두고 봤을때 이건 별로 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트랙백에 있으니 납득이 안되면 읽어보시고 댓글달아주세요 그럼 제가 읽어보고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하이식님 말은 결국 엠비의 평판이 나빠서 불거져 나온사태라고 보고계신 것 같군요. 맞는데 제가 말하는 관점과는 좀 다른듯 하여 별말 안붙이도록 하겠습니다~
  • 미고자라드 2009/07/26 23:15 #

    달빛고양님께서 잘못 보고 계신게.. 이번 일의 문제는 정치적 쇼를 했다는 그 자체가 아니라, 정치적 쇼를 하면서 무관한 학생들을 희생시켰다는 겁니다.
  • 달빛고양 2009/07/26 23:27 #

    그것도 참 묘하게 저랑 다른 관점이네효-_-;;
  • 미고자라드 2009/07/27 00:02 #

    뭐,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이명박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다 까일만 합니다. 문제는 '희생자'들의 생각일 뿐이죠. 이명박이 저 난리를 부리는데에 어떠한 유감도 느끼지 않을 희생자가 있나 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저 난리를 부려 기분나빠할 희생자도 있을 수 있는겁니다.

    이번 일은 이명박의 쇼에 희생된 학생들 대부분이 기분나빠 한다는데에 관점을 맞춰야겠지요. 그만큼 이명박에 대한 여론이 매우 나쁘다는 겁니다.
  • 미고자라드 2009/07/27 00:16 #

    어.. 써놓고 보니 완전 횡설수설인데 -_-; 아무튼 그렇습니다. 경호과정 말고도 강제로 웃게 해서 저 학생들을 호도했단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을테고요.

    결국 대통령이 병신이라 다 이런일이 생기는겁니다. (현직/전직을 가르키는 단어 없음)
  • 크로이 2009/07/27 05:28 #

    원래 그러니까 그렇게 되는거다라는 사고방식이 얼마나 위험하고 후진적인 건지 누군가 이 사람에게 설명 좀 해주세요.
  • 미스트 2009/07/27 07:15 #

    초딩때 누구 높은사람오면 미리 짜고 치듯이 예행연습하고 준비하는거 당연하고

    -----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참 이상하네요.


    위험물품 압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물에 독들었을 수도 있다고 물 빼앗는건 무엇이며....=ㅅ=;;;
  •   2009/07/29 14:13 #

    그런 쇼를 할거면 친한척하면서 사진은 왜 찍습니까. 안 친한척 악수나 좀 하고 연설이나 대강 하고 말지 -_- 하트를 시키고 웃으라고 하고 친한척은 왜 하냐고.

    그리고 저 고등학교가 무슨 전쟁지역인가요? -_-
    높은 사람 오면 예행연습하는 것도 당연한게 아닙니다. 높은 사람이라 -_- 학생 시절에 욕해본 적도 없나요. 하도 당해서 이제 무감각해지신건가.
  • highseek 2009/08/04 04:12 #

    제 입장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여태껏 해온, 별 특별할 것 없는 쇼였으나, 이렇게 불거지게 된 것은 MB의 평소 평판이 크게 작용했다. 다른 정치인들이 왔다면 학생들은, 누군지 모르는 학생이 태반이던가 별 관심이 없던가, 실제로 정치적으로 지지할 수도 있고 여하튼 다양한 반응이 나올 것이므로 크게 기사화되지 않았을 것이다.

    둘째, "여태껏 해온 별 특별할 것 없는 당연한" 것이라고 많이들 그냥 넘어가지만, 잘 생각해 보면 사실은 잘못된 것 아닌가. 정치인의 정치와 평가가 냉철한 이성과 정책평가로 이루어지지 않고 이렇게 쇼로 이루어지는 것 자체는 분명 문제가 있는 관행이다.

    정도로 요약이 되겠네요.
  • 달려옹 2009/07/26 15:52 # 답글

    노무현 전 대통령때도....교내 휴대폰 서비스 차단되고..
    호수에 잠수부들 들어가고...

    건물옥상에 저격수 배치되고 차량 통제해서 짜증났었는데..ㅡㅡ;
  • 달려옹 2009/07/26 15:53 #

    게다가 이명박이면..ㅡㅡ;
  • 다비 2009/07/26 17:02 # 답글

    학생 자유의사가 무시되었다
    +통제가 과하다로 비난하고 있는 거 맞습니다.
  • 아리아리랑 2009/07/26 20:27 # 답글


    이런 사소하고 의례적인 행위에 총통 어쩌구 붙여서 침소봉대 하는 오바질은

    니네들끼리 모였을때 뒷다마 안주로나 쓰세요

    정치적인 감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런짓이 지지자 늘리는데

    오히려 독이 된다는거 잘 알텐데 안타깝네요

  • 프랑켄 2009/07/26 21:08 #

    그럼 당신네들은 제발 부탁이니 '친북''빨갱이'소리 고만 좀 하셈^^
  • highseek 2009/07/26 21:29 #

    의례적일지는 모르나 사소하지는 않고, 언젠가는 개선되어야 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죠. 언제까지 정치인이 정책적 지지가 아닌 쇼로 먹고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까?
  • 아리아리랑 2009/07/26 22:05 # 답글



    highseek / 열통터져서 세상 어떻게 사십니까?

    사소한거에 혼자서 열심히 의미부여하려고 애쓰셔봤자

    이성적으로 판단다는 다수가 공감안해주면 말짱 헛짓거리에요



    포스팅 글이 딱 연예인 안티짓하는 초딩수준인데

    안티카페 회원 지들끼리야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냐며 부들부들 떨면서 오바질하는게

    통하겠지만 밖에서도 그런 오바가 통할거라고 생각하면

    주인장은 진짜 초딩인거죠




  • 프랑켄 2009/07/26 22:50 #

    근데요 지금 다수가 이명박이 '또 그놈의 뻘짓 또 하는구나'하고 생각하는데요.ㅋㅋㅋ 커터칼이야 이해되지만 목말라 물통 좀 들고 왔더니 독약 들어있을 수도 있다면서 압수해버리건 당최 이해가 안 가는군요. 이것은 곧 학생 전체를 학생이 아닌 '잠재적 범법자'비슷하게 본다는 건데....학생이 독약 탈 수도 있다는 발상했다는 거 자체가 웃길 뿐더러 어차피 학생들도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유권자가 될 건데, 뒷감당은 어떻게 할려는지 모르겠군요^^
  •   2009/07/29 14:17 #

    그니까 당신 초딩

    다수니까 옳다 ("이성적으로 판단한다")고 생각하는 듯? 그럼 소수인 과학자 여러분이 지구온난화 경고하고 석면 위험성 경고하고 환경호르몬 경고하고 그런건 어쩌나.
    드레퓌스 사건이나 히틀러 집권은 어떻게 설명할래. 당신이 그리 싫어할 공산주의의 실패도 어떻게 생각할래. 그거 처음엔 다수가 열렬하게 환영해서 만들어진거잖아. 그리고 초 일사불란하게 운영되었고.

    같잖은 논리로 사람 모욕하지 마라. 어디서 파리 나부랭이 같은데 초딩 운운이야 기분 나쁘게.
  • highseek 2009/08/04 04:05 #

    글쎄..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다수가 누가 될지야 아무도 모르죠. 뭐 통계조사라도 해보셨는지.

    안티까페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떠는 지 어쩐지야 가본 적이 없으니 모르겠군요.

    뭐 여하튼, 잘못된 건 잘못된 거죠.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고 이야기도 못합니까?
  • 동수 2009/07/27 00:35 # 답글

    이건뭐 어쩔수 없는일이다. 나는 이명박이 싫다. 싫은건 내 자유다. 태클 걸지 말라
    그러나 이번사건에서 커터칼을 빼앗다느니 기자가 억지 웃음을 지으라고 시킨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인 것이다. 이명박또한 한 나라의 대통령이다.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 칼이나 기타 유해 도구를 뺏는 것은 경호처의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기자는 자신이 쓰는 기사가 잘되기 위해 요구한 것 뿐 이걸 강요를 했다는 것으로 보면 않된다. 하기 싫으면 않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 아닌가? 다수결 원칙을 그토록 중시하는 나라아닌가?
    나 같으면 처음엔 웃는척하다가 사진찍는 순간에 얼굴 확 굳혔을 것이다.
  • Sanai 2009/07/27 00:49 # 답글

    나치 같았다면 사진 찍는 순간에 얼굴 확 굳힌 거 확인하면 부모 잡아다 고문했을 듯.

    아니 뭐

    이명박이 나치 같다는 소리를 하지 않으려고 한 건 아니라고 보기도 애매하지만...
  • 나야꼴통 2009/07/27 00:52 # 답글

    떡밥에 떡밥을 무는 반복행위가 계속 된다지만..

    독극물 오버 는.. 참으로 짜증스럽네요..

    어차피 학생들이 물을 줄것도 아니지만... 줄지도 모른다는.. 오버 의 생각 부터 가 맘에 안드네요..

    그냥.. 청기와 에서.. 가만히 있지 왜 밖으로 나오시는지..

    소통을 위한다지만, 정작 소통자리엔 없고,.. 엄한데서 엄한 소통만 강조 하는건 아닌지..
  • 다복솔군 2009/07/27 04:21 # 답글

    딴거야 그렇다고 치고..

    물을 보고도 독극물을 걱정한다는 것은 정말로 자기가 죽임을 당할만한 짓을 하고 있으며,
    어린 학생들마저 자신을 독살하고도 남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겁니다.

    쉬운 말로.. 전제국가의 전형적인 폭군이 가지는 마음가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왕님의 척'막'(아. 피휘 해야지요.)한 심성을 알 수 있다고나 할까요.
    그럼에도 이 천한 백성은 대왕님이 '병'군(역시 피휘)이 되실 기회가 남아있다고 믿고 싶네요
  • 랑쿨 2009/07/27 04:48 # 답글

    아놔.. 저도 이명박 존나게 싫어해서.. 블로그에 싸질렀던거 잡혀갈가 두려워서 죄다 비공개로 돌린 인간이지만 말이죠. 이건 깔만한 껀덕지가 없는거 아닙니까?

    사진관에서 증명사진 찍을때 사진사가 웃으라고 하면 그것도 이명박 때문인가요? -ㅁ-;;

    사진찍을때 웃으라고 하는게 뭐가 문제입니까??


    그리고 흉기로 사용될 수 있는 물건들 압류하는거 말이죠...

    저 군대있을때 김대중 대통령이 근처에 차타고 지나간다고 초병들과 위병들 총까지 뺐었었거든요.;;
    그덕에 저 초소근무나가면서 야구빠따 들고 나갔었습니다..
    (황당해서 우리끼리.. 순찰나오면 "손들어 움직이면 팬다" 라고 말해야하냐면서 웃고 말았지만 말이죠.)

    대통령이 오는데 위험한 물건들은 최대한 피하는게 당연한 것이고요.
    사진찍을때 웃으라고 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고요.
    (이건 뭐 대통령이 아니라 다른 어떤 상황에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밝게 웃으라고하죠.)

    이걸로 왜 학생이나 이명박이 까여야하는지 모르겠군요.
  • 다비 2009/07/27 17:57 #

    학생 동원이 나쁘다는 거고. 누가 학생 깝니까
  • 미스트 2009/07/27 07:17 # 답글

    정치가가 쇼를 할 때 하더라도 자기 지지자들 불러다 놓고 쇼를 해야지,
    아무 관심도 없는 사람이나 심지어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얄량한 권력을 휘둘러 예행연습 시키고 포즈 취하게 만드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겨선 안된다고 봅니다. =ㅅ=;
  • kiru 2009/07/27 11:15 # 답글

    논지는 간단합니다.

    걍 저기 미군기 깃발 흔드는할부지들하고 사진찍으면 절케 오바할일 없다능..
  • 배회하는곰 2009/07/27 12:50 # 답글

    결론은 저런 시골학교에서도 목숨을 위협받을 정도로 불안해 한다는거죠. 한나라의 대통령이.
  • Leia-Heron 2009/07/27 16:32 # 답글

    독약이래.......ㄷㄷ;

    좀 병맛이네요. 지들이 욕먹고 다니는줄은 아나보죠? 테러 당할까봐 무서워하는거 보면.
  • 이니에스타 2009/07/28 00:21 # 답글

    갑갑합니다. 휴
  • Jina 2009/07/28 10:38 # 답글

    탄핵만이 살 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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