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미터X100미터의 가원을 위해

dabia.egloos.com

포토로그




사례는 수없이 많은데 눈을 질끈 감고 입만 떠든단 말야

푸에트리코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미국산 닭고기 전면 수입금지를 한덕에 더이상 3살때 월경을 하는 식으로 피해입은 소녀들은 생기지 않았지만 이미 생긴 2000명은 평생 난쟁이라니. 저 나라 저 사례를 보기는 했는데 평생 발육정지는 방금 알았다. 하긴 금방 키워서 잡아 먹기 위해 조정해놨을 테니. 그게 잔류된 시체를 먹고 사람과 그 자식까지 무슨 말세론 같은, 아 말세랬지.
http://buan21.com/bbs/view.php?id=buan21&no=2911
미국에서는 육류에 대한 병폐로 곡류를 늘리자고 난리인데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곡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높이는 국민의 식생활 개선책이 연구되어야 한다' 고 역설하고 있다.

동물의 사육방식과 병

동물도 생명이 있는 존재이다. 한 생명이 태어나서 우리의 식탁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인간이 얼마나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몸서리쳐질 것이다.

닭, 돼지, 소들은 태어날 때부터 각각의 역할이 주어진다. 계란이나 젖을 많이 내기 위해서 태어나거나 맛있는 육질로 먹히기 위해서, 아니면 좋은 종자를 생산해내기 위해서 태어난다.

또 각자의 역할에 맞게 최대한의 생산성과 효육을 낼 수 있도록 사는 조건과 먹는 것이 마련된다. 먹기 위해서 기르는 닭이나 소,돼지는 아주 좁은 축사에서 길러진다. 사람들이 먹어대는 양을 맞추기 위해서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시골에서 키우는 닭은 흙을 발로 헤치며 무엇인가 먹을 것을 찾기도 하고, 또 모래 속에 몸을 묻고 목욕을 하기도 하고 양지바른곳에 엎드려 기분 좋게 졸기도 한다. 그러나 철망 속의 닭은 몸조차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닭장 속에 갇혀서 짧은 시간 동안집중적으로 알을 낳도록 강요받다가 산란율이 떨어지는 시점이 오면 폐기처분되어 튀김용 닭고기로 도축된다.

소들도 더 이상 풀냄새를 맡고, 길고 부드러운 혀로 풀을 뜯어먹을 수 없다. 빠른 시간내에 더 무거운 무게를 내기 위해 엄청난양의 성장촉진제를 맞고, 몸이 커지는 데 비해 다리와 근육은 제대로 자라지 못해 늘어나는 몸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각종관절염이나 골절의 이상 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인간들은 그런 소를 쇠줄로 묶어 어거지로 서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상태이니 동물들은 병이 날 수 밖에 없다. 항생제와 약을 먹이는 것은 이런 사육 방식을 개선하지 않는 한 생산자 개인의 양심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이다.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무서운 징후

가축에 쓰인 항생제나 성장호르몬제들이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 없느냐는 항상 논란거리이다. 동물에 쓰인 약품이 바로인체에서 검출됐다는 정확한 보고는 없지만 먹이 사슬의 윗 단계인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줄 위험성이 있다는 징후는 이미 보이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이 2000년 9월 도내 12개 초, 중, 고교생 7,2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0년도 표본 신체검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의 평균 키는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생 134.3cm 중학생 161.3cm 고교생 172.2cm이다.여학생은 초등학생 133.9cm 중학생 156.9cm 고교생 159.6cm으로 조사되었다. 또, 몸무게는 90년에 비해 남학생은초등학생 3kg, 중학생 6.3kg 고교생 4.1kg 씩으로 평균 4.5kg가 늘었다. 아이들의 성숙도가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있다는 증거인데, 이렇듯 성장이 좋아진 것은 영양이 좋아진 탓도 있겠지만, 육류에 잔류하고 있는 성장촉진제의 영향도 있다.

이러한 추측은 몇 년 전 끔찍한 사건을 통해 밝혀졌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미국 플로리다산 닭고기를 먹은 후 생후 7개월 된 아기의젖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20개월 만에 음모가 생기는가 하면 3~6세에 월경을 하는 등 비 정상적인 조숙 현상을 보이는 어린아이가2천명이나 발생한 것이다. 이 아이들은 너무 일찍 어른의 몸을 갖게 되었지만 어느정도 크고 나면 발육이 정지돼 정작 성년이되어서는 난쟁이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 운명에 처한다는 것이다.

닭고기가 문제였다. 이 아이들이 먹은 미국산 닭고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에스트로겐은 가축이나가금류의 성장촉진제로 사용되고 있는데, 닭에게 이 호르몬을 먹이면 빠른 시일 내에 통통하게 살이 쪄, 사료비와 인건비를 절감할수 있어 많은 곳에서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닭이 먹은 이 호르몬이 고스란이 그 닭고기를 먹은 여자아이들에게 옮겨진것이다.

<이글은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www.fulssi.or.kr)의 봄비님의 글입니다.>

덧글

  • 다비 2008/10/14 23:42 #

    으 키보드 치기가 귀찮아서. http://medwon.egloos.com/2093598
    푸에트리코에서 미국산 닭고기 수입 금지 된 이후로 저런 사례가 없어진 걸 어느 책에서 봤더라 딱히 음식 관련 책이 아니었긴 한데 기억이 안 나네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