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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도 줄 없어서 2008 국방부 선정 불온도서에 못 오르는 굴욕 탄핵될때까지촛불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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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숟가락 하나> rootvg  2008-08-01 21:58
얼마전에 이거 하나사서 선물 했는데...이게 불온 서적 이었군요. 정말 몰랐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 국방부 관계자분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불온 서적이라고 하니 다른 사람들이 읽으면 안되니 내일 제가 되도록이면 구입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제 주위에 이 사실을 모르는 분이 계시면 선물로 돌려 보겠습니다. 덕분에 올해는 여름부터 독서를 많이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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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lshh  2008-08-01 18:37
저는 대한민국의 선량한 시민인가 봅니다. 23권의 도서 중 제가 읽은 도서가 다행히(?) 한권도 없네요. 이번 휴가기간동안 불온사상에 물들어 볼려구요^^ 혹시 휴가 못가고 집에 계시는 분들에게 집에 콕 박혀서 불온도서 읽기를 추천드려요. 정부부서에서 잡으러 올지도 모를 위험을 감수하고 불온도서를 읽는거 정말 스릴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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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덫> 기우  2008-08-01 22:44
놀랍다. 세계화의 덫도 읽어서는 안 될 책이라니. 국방부는 대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극우 꼴통 청년이었던 내가 저 책을 읽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는 것을 눈치챈 것일까? 내 옛일을 어떻게 그리 잘 안단 말인가? 혹시 정보부 요원이 내 뒤를 따라다녔나? 아무리 봐도 없는데?
나이 좀 먹고 IMF 사태를 마른하늘의 날벼락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세계화의 덫을 보면 IMF 사태가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었다는 것, 이미 여러 나라를 휩쓸어온 신자유주의 미친 바람이 우리나라에 닿은 사건이었다는 것, 현 정권, 전 정권 할 것 없이 이어내려온 '경제자유화', '규제완화'의 참 모습을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꼭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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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왕국의 게릴라들> saint236  2008-08-02 12:36
혹시 우리나라에도 군산복합체가? 삼성에서 만드는 무기 가격을 깎아주는 건지? 국방부가 그리 개념이 없을리는 없다. 아마도 삼성의 지능적인 안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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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하느님> littletree  2008-08-01 21:12
김수영 시인은 “모든 전위문학은 불온하다. 그리고 모든 살아 있는 문화는 본질적으로 불온한 것이다.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문화의 본질이 꿈을 추구하는 것이고 불가능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방부가 자랑스럽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년들에게 불온함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주고 권정생 선생님과 녹색평론의 가치를 일깨워 주심을 가슴 절절히 삼가 사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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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하이트  2008-08-02 14:01
국방부 돌대가리들은 촘스키란 이름만 보고 무슨 러시아 사람인 줄 알고 금지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촘스키는 국방부 선정 불온도서에 무려 2권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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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한 번도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 장산  2008-08-02 13:55
이 책을 선택한 것을 보면 국방부는 통일 이후의 세계에 대한 어떤 생각도 없는 듯하다. 세계화를 부르짖는 정부가 분단은 고착화 하겠다는 발상으로 스스로 좁아지려 하다니..

<미국이 최강대국이 아니라면> 반미 책이 아니라 반민족적인 책이 금지도서가 되지 않았을까? 세계화를 비판한다고 금지도서라니, 결국 최강대국 미국이여 영원하라? 에 목숨 건 것은 아닐까...

그런면에서 이 이상한 사상의 통제를 행하는 국방부의 금지도서는 반미를 중심으로 둔 것으로 보인다. 세계화, 미국, 재벌, 성장주의 에 어긋나면 다 금지도서로 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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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스마일  2008-08-02 00:06
절반밖에 못 읽은 책이었는데 이번에 국방부에서 좋은 책이라 권해주니 열공해야겠다. 울 남푠 책도 국방부에서 좀 선정해주면 안될까? 아~ 근데 아는 사람이 없어서리 로비 못하겄다. 슬프다.

더 읽기 http://www.aladdin.co.kr/events/wevent_book_m.aspx?pn=080731_mnd
 스마일님 ㅜㅜ 진중권도 줄 없어서 2008 국방부 선정 불온도서에 못 오르는 굴욕(출처)

국방장관의 해명을 촉구한다

진중권, 2008-08-01 15:41:28 (코멘트: 24개, 조회수: 1038번)

제 책들이 국방부 선정 리스트에서 제외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네요.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의 저자 소개를 보십시요. 노골적으로 적화를 선동하고 있는데, 왜 그 책이 배제되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거 말고도 또 있지요. 체제 안에 머물기를 거부하는 출판사('아웃사이더')에서 아예 '빨간 바이러스'라는 제목으로 낸 책입니다. '빨간'이라는 색깔을 적나라하게 노출하고, 거기에 '바이러스'까지 붙여 강력한 전염성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이 국방부 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은, 누가 봐도 형평성에 큰 문제가 있지요. 국방부는 23권 선정 과정에서 출판사측과 검은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도서 선정의 기준과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 참에 국방 장관께 묻겠습니다. '빨간 바이러스'라는 책이 병영에 들어가 병사들의 정신세계를 감염시켜도 무방하다는 말입니까?

대한민국은 줄이 있어야. 농담이고 알라딘이 예스24보다는 책도 많고 할인폭 적립금등도 많아요.

주민소환추진국민모임
국민주권수호시민연대 http://gobada.co.kr/ (전 운하반대시민연합)
http://www.ckp.kr  창조한국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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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개구리 2008/08/02 19:23 # 답글

    진중권 지못미. T.T
  • highenough 2008/08/02 22:26 # 답글

    시민의 힘이란 이런 농담에서 오는 것. 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 다비 2008/08/08 17:59 # 답글

    다들 안타까워하시던데요.
    안죽고 살아있는 데서 나오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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