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6일
석류나무집 이야기
10년도 전부터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거에 숲이 붙은 집이라고 생각해왔었다. 조용한 소녀와 세시풍속 챙겨주는 안주인이 딸려있지 않아도 한옥이라니 제법 부럽다. 집 묘사가 대단한 건 아닌데 원래 한옥에서 사는게 꿈이었으니 몇줄에도 아주 절여지면서 계속 보는 중; 설정만 떼놓으면 약간 내가 안 보는 종류의 소녀만화 같다. 몰락한 집안 규중규수. 역사의 죄인인 국회의원 아버지. 아름다운 저택에 무례한 새 주인. 신입 사원 주제 사장 자택에 찾아가서 친근하게 인사하는 (역시 수고하십니단 하대가 맞다.) 사장 무시하고 옛 주인에게 먼저 인사하고 마는 충실한 머슴. 잘 웃다가 매정해진 오빠 친구. 방금 다 봤는데 끝은 썰렁하다. 주인공이 어머니를 칭찬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독도를 이름을 바꾸고 일본해의 섬중 하나로 고치려는 미국 측에 항의를 해서 막은 사서 한국계 여성이 소설가 한무숙의 딸이라고 해서 소설을 찾아봤다. 제목이 마음에 들길래 <석류나무집>이란 걸 봤는데 오오 집딸린 미소녀. 사실은 집에 딸린 전주인이지만 마침 몇년전에 잠깐 썼던 사이트에서(비번을 잊었다) 이상형인지 뭔지에 집 딸린 미소녀라고 적었던 걸 어제 확인했기에 웃으며 봤다. 하긴 소설 주인공처럼 돈이 있으면 어느 쪽이 덤이든 상관이 없구나.
http://www.hahnmoosook.com/ 에 소설 파일들이 올려져있다.
독도를 이름을 바꾸고 일본해의 섬중 하나로 고치려는 미국 측에 항의를 해서 막은 사서 한국계 여성이 소설가 한무숙의 딸이라고 해서 소설을 찾아봤다. 제목이 마음에 들길래 <석류나무집>이란 걸 봤는데 오오 집딸린 미소녀. 사실은 집에 딸린 전주인이지만 마침 몇년전에 잠깐 썼던 사이트에서(비번을 잊었다) 이상형인지 뭔지에 집 딸린 미소녀라고 적었던 걸 어제 확인했기에 웃으며 봤다. 하긴 소설 주인공처럼 돈이 있으면 어느 쪽이 덤이든 상관이 없구나.
http://www.hahnmoosook.com/ 에 소설 파일들이 올려져있다.
# by | 2008/07/16 16:08 | 많은비 | 트랙백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