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평화를 바라는 모든 시민은 법회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7월 4일 오후 6시 서울광장으로!

“보살은 온갖 중생에 대해 부모, 형제 처자, 제 몸 같은 생각을 갖는다.” -대반야경-


[7월4일] 이젠 시국법회다. (불교계총출동)


- 명칭 : 국민주권 수호와 권력의 참회를 위한 시국법회

- 일시 : 불기2552(2008)년 7월 4일(금), 오후6시

- 장소 : 서울광장(서울시청 앞)


- 식순(예정)

시간

프로그램

비고

17:00

사전 집결

조계사 대웅전 앞

-

시청 앞 이동

이동경로결정/협의

17:40

법고/승가입장

 

18:00

개회

사회

18:02

삼귀의/반야심경

사회/집전

18:07

여는 말씀

수경스님

18:12

시국법문

청화스님

18:17

시국발언1.

출가(비구니)

18:22

시국발언2. 

재가(청신사)

18:27

시국발언3. 

재가(청신녀)

18:32

시국발언4.(합창)

재가(청년/대학생-여성)

18:35

시국발언5.(동요) 

재가(청소년/어린이-여성)

18:38

원로 메시지

대독

18:41

108참회

전체대중

19:21

발원문 낭독

 

19:25

사홍서원

 

-

회향 및 행진

7월 5일부터 단식 합류


- 참가자 행동요령

  ➊ 오후5시까지 조계사에서 사전집결하여 촛불컵등 등을 준비합니다.

  ➋ 108배 참회를 위해 깔개를 준비합니다.

  ➌ 스님들은 대가사와 장삼을 여법히 수합니다.

  ➍ 재가신도들은 법복을 입고 108염주를 갖추고, 촛불컵등이나 연등을 준비해 참가합니다.

  ➎ 마음의 청정함이 나라의 청정함을 가꿉니다.

  ➏ 생명과 평화를 바라는 모든 시민은 법회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보살은 온갖 중생에 대해 부모, 형제 처자, 제 몸 같은 생각을 갖는다.” -대반야경-

불교 사부대중은 지금 전국의 선원과 사찰에서 자비와 지혜를 구하고자 수행정진하는, 하안거 결제 중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평화가 깨지고, 선량한 시민들이 다치고, 중생의 마음에 깊어가는 상처를 모른 체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참다운 수행자이자 불자이기 위해 수행정진의 장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서울광장으로 잠시 옮기기로 결심했습니다. 고통 받는 시민들이 지금 서울광장에 있으므로 우리도 여기 있고자 하는 것이며, 세상이 평화와 행복을 되찾으면, 한여름 고요한 산사의 수행으로 언제든 시민들을 모실 것입니다.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국민을 ‘사탄’이라 해서는 안 됩니다. 3.1 독립운동 이래 민족의 운명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모든 종교인이 함께 손잡고 이룩한 독립이요, 그렇게 건국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청와대에서 ‘정부복음화’를 운운하는 소리가 나와서는 결코 안 됩니다.

 

- 대통령은 국민과 한마음 한 몸이 될 것인지 독선으로 갈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 국민과 함께 하고자 한다면 쇠고기 고시를 거두어야 합니다.

- 국민과의 정서적 결합을 가로막는 내각의 전면적인 쇄신이 필요합니다.

- 경찰청장을 비폭력 촛불문화를 지켜줄 공복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 다양한 창구로 국민과 대화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몇개월전에 어릴때 부터 믿던 종교단체 관련으로 알게 된 사람이 고기를 먹지말라는 불경은 위경이라고 주장하던 일이 있었어요. 정말 혐오스럽고 상종을 하기가 싫더라구요.

잘못알고 있던 어떻든 그냥 자신이 그렇게 믿으니까 그렇게 말하고 끝나는 거면 잠깐 기분나쁘고 말았을텐데

제 앞에서 일단 채식이 옳은 거라고 동의하고 칭찬하고 그러고나서

다음날은 고기 먹게해달라는둥 (제가 먹지 말라 그런 것도 아닌데요)갑자기 불경이 위경이라는 둥 그 말이 가장 혐오스럽더군요. 그리고 다른 동종업계 종사자들이 고기 먹는 얘기를 며칠동안 계속 하는 겁니다. 이상한 얘기 섞어서요.  

불교 단체- 조계종입니다. 스님이라고 차마 쓸수가 없어요.

어릴 때 부터 다니던 절 스님들은 엄격하게 고기와 오신채도 먹지 않으셨고(우유도 생명을 착취하는 거라고 전혀 안 드시고 이빨 빠진 노스님만 우유 조금 드신 적이 있었는데 그게 이야기거리가 될정도_)스님들도 그러실 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그 이상한 사람이 하는 말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믿을 수 없었어요. 종교종사자중에 범죄자 비율도 높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믿는 불교는 예외라고 생각했던 거죠;;; 그리고 그 점말고도 겉보기나 언행이나 다 기분 나쁜 사람이었는데 종교적인 이유로 싫은 사람일 수록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왔기 때문에; 딱잘라 듣기 싫다는 얘기를 못하고 계속 들어야 했어요;;;;

택배기사나 택시기사등이 유난히 친한척하고 아는척할때의 기분나쁜 종류 같은게 정말 심하게 있더군요; 그것도 저는 상대를 택배기사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쪽이 친한척해서 더 역겨웠어요.

;;;; 지금 이렇게 험담 쓰는 것도 굉장히 기분나빠요;;;; 읽는 분도 그러실듯;;;;

그렇게 역겨워하고 나서 싫어하는, 거부감 드는 사람일 수록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건 관두기로 하자고 십몇년만에 결정을 했어요;;; 채식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처음으로 싫어졌구요. 
이건 채식 카페에 올린 건데 그 미친 놈이 절에서 내 발을 잡았길래 소리 지르고 화냈더니 모르고 그랬다 그래서 넘어갔는데 나중에 내 방 와서 또 그랬다. 그 뒤로 상종 안 하려 했음 -_-; 그래서 불교 신자임에도 승복 보면 짜증나서 지난 운하 반대 순례나 뭐 그런 데도 참석 안 하고 사진이나 기사도 안 봐왔는데 이번엔 가던가 -_-;; 고민중. 사실 어릴 때부터 다니던 절 암자를 본절 중들이 원래 계시던 수행하는 스님들에게서 뺏으려 한다던가 세금도 안내면서 교회에서 부동산놀음 한다던가 목사 성범죄자 비율이 무지하게 높다던가 하는 걸 아니 조심했어야했는데 그래도 막상 내가 만난 성직자는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사람일 거 같은 멍청함때문에 -_-;

by 다비 | 2008/07/02 17:00 | 탄핵될때까지촛불행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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