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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에 취한 청와대... 지적 않는 언론 탄핵될때까지촛불행진

한국에서 일방적으로 무장한 경찰들에게 맞고 부상당하고 경찰이 던진 아령, 전구, 스패너, 부탄가스, 소화기통등으로 생사의 위험에서 오락가락하는 시민들을 아키히로 명박 고향 일본 언론에서는 가해자로 묘사하고 있단다. 생각보다 안팎으로 무섭다. 도쿄 촛불 분들을 응원한다.   
차라리, 보도하지말아주시는게.. (출처)

사건은 바로 촛불민심을 저버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장관 고시 관보게재가 강행됐던 지난 26일에 있었다. 이날은 특히 오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쇠고기 고시 관련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오간 내용에 대해 전 국민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민심의 저항에 허둥대던 청와대나 정부, 여·야 할 것 없이 긴장되고 숙연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여야 마땅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관계장관회의 내용을 브리핑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20분에 기자들 앞에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스스럼 없이 자신이 먼저 낮술을 마셨다고 실토했다고 한다. 취기가 남아있던 이동관 대변인은 결국 준비된 원고를 읽고 자리를 떠났다는 것이다. 청와대 대변인의 음주 브리핑 얘기는 모 미디어 비평지만 보도했다.
-경향기사인데 경향에서 못 찾겠다. 야후 링크
낮술에 취한 청와대... 지적 않는 언론

일선 경찰 분들하고 열명 좀 못 되게 과잉불법폭력진압와 이명박 독재에 대해 얘기했는데 경찰파업 얘기와 경찰노조 얘기 안 하신 분이 한분도 없다. 나이는 30-50대 후반 정도. 지역은 서울, 강원도, 전라도

검찰 내부에서는 최근 ‘PD수첩’과 ‘조중동 광고 압박’ 사건에 대해 ‘정부가 발주하고 검찰이 하청받아 생산하는 제품’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방송물의 오역을 밝히려면 문제되는 부분을 제출받아 검토하고 관련자 조사를 하면 되는데 무슨 검사 5명이 동원되느냐”면서 “게다가 설령 번역이 잘못됐다 해도 어떤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를 할지 딱히 안 떠오른다”고 말했다.

검찰의 한 간부 검사는 “수사를 한다고 공언했으니 그에 걸맞은 결과를 내놔야 하는데 자칫 무리한 수사를 할 가능성도 있고 결과가 제대로 안 나오면 검찰이 부담을 져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면서 “점점 과거로 돌아가는 분위기”라고 우려했다.

시위대를 직접 대면해야 하는 경찰 내부에서도 불만이 감지된다. 경찰 관계자는 “시위가 점차 격화되는 가장 큰 원인은 정부가 안고 있는데 근본적인 처방 없이 시민들을 쫓아내라고만 한다”면서 “경찰 수뇌부는 힘으로 이번 사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렇게 될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경비분야 간부는 “금속노조와 같은 강성 노조원들의 시위에서도 최루액 사용은 최대한 자제됐다”면서 “지금 사태가 위험스럽긴 하지만 최루액까지 동원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조현철기자 cho1972@kyunghyang.com>
검·경, ‘정부 무리수’ 우려…“강경대응 사태 더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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