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위하는 빈손의 시민들이 군인 목숨 위협하는 적이라서 무서워도 뇌빼놓고 달려들어 임산부랑 여중생 때려죽여야합니까? 정신좀 차리세요 -_-; 저 젊은이들이 친구나 가족일 수 있다던데 저 전경이 내 가족이나 친구면 의절합니다.
제가 저희 동네 의경이랑 얘기를 해봤거든요 -_-;
폭력 쓰는 사람이 있었을 거 아니예요? 그러면 의경도 어쩔 수 없이 폭력을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러더니 사진 보고 찍 -_-; 여중생이 맞아서 옷이 벗겨지고 임산부가 맞아서 병원에 실려갔다는데 참 목 뻣뻣하십니다. 파업하세요 -_-
상관이 시키는데 어떻게 거절하나 "우리가 너희들 해로운 거 먹지 말라고 이러는거다" 라는 시위하시는 시민 말에 "니 아들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라"하며 패던 의경도 상관이 시켜서 한 거겠습니까?
설마 상관이 패도 체격 차이 얼마난다고 좀 맞으세요 -_-; 니가 맞아 봤냐 폭력 무서운 거 아냐 이런 말 하실 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전 초등학생때 체중 세배 차이나는 사람한테 매주 몇번씩 밟혀도 봤습니다 =_= 그게 아니라 그런 상황을 막기 위해 군인 인권을 보장해줘서 그들이 사람답게 생각하고 사람답게 행동해줄 수 있도록 국민이 도와줬어야한다는 제 글에 어떻게 군인 입장에서 군인 인권은 필요없다 리플로 하실 수 있는지 기가 차네요.
전의경 되면 뇌는 빼놓고 살아도 되고 국민의 의무도 위대하고 무오하신 전의경의 이름으로 면죄됩니까?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남이사 군대를 가든 말든 -_-; 말도 못할 입은 왜 달고 살면서 여기서 리플은 쌍욕을 하겠다고 작정을 하고 사니 -_-
우리는 돌맹이 하나 쥐지 않았습니다. 폭력을 행사하려는 청년들이나 아저씨들이 있다면 우리가 나서서 말렸습니다.(권모씨님 블로그로 가서 보기)
내가 진짜 지운 리플에 이렇게 답변을 하고 싶어 미친 건 처음이야 =_=; 그 이라크랑 중동에선 시멘트에서 물만든단 놈 이후로 대박이다. 그냥 더이상 말할 생각이 있던지 없던지 안 궁금하고 넌 차단이야 짜샤 =_= 이렇게 도로 올릴 거면 왜 지운거지?
http://gobada.co.kr/2mb_sig/sig.php 국민소환, 사임 촉구 서명 광우병 미국산 수입쇠고기 안팔고, 안사고, 안먹기 운동에 동참 서명
http://rokp.tistory.com/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쇠고기 유통 저지 참여, 대운하 반대 서명장)
http://www.gobada.co.kr/ 운하반대시민연합에서 이름을 바꿨는데 국민주권수호연대네요. 서명 가능합니다.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http://cafe.daum.net/antimb
촛불문화제 지역일정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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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ra at 2008/05/25 21:04
초면에 실례합니다.
거 참 쇠고기 관련이나 각종 정치적 성향의 포스팅이 아무리 올라오고 그게 제 생각과 상당히 달라도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거니' 해서 굳이 충돌하고싶지 않았습니다만 이건 쌍욕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네요.
의경 출신입니다. 군대는 가 보셨습니까? 징병제인 우리나라에서 의경들 저기 저러고 나가서 진압하는거 자발적으로, 원해서 하는건줄 아십니까?
위에서 지시 내려오고 경찰 직원들이 대원들 시키고 고참들이 졸병들 '개새끼들아 시키는대로 해'라면서 갈구고 까면 졸병들이 '저는 도저히 진압 못하겠습니다'라고 대들 수 있는줄 아십니까?
일부 신의 아들들이나 불법으로 안 가는 자들도 있지만 '남들 똑같이 가는 군대 전의경으로 간 죄'밖에 없는 청년들입니다.
애시당초 군대란 개인의 생각과 개성이 존중되는 곳이 아닙니다. 군인의 인권도 소중하다 하지만 정작 전쟁이 터졌을 때 병사들 개인개인이 무섭다고 안 나가면 패하기밖에 더 합니까? 군대란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터지면 윗대가리에게 책임을 묻는거고요.
저기 있는 젊은이들이 당신의 가족이나 친구일 수도 있다는겁니다. 말좀 가려가면서 하세요. 말이면 다가 아닙니다.
그들이 그 자리에 서게 된 것은 그들의 의지가 아니겠지만,
그들이 이를 악물고 방패를 휘둘러 상대를 후려갈기고, 군화발로 걷어차고, 머리끄댕이를 잡아 당기는건 그들의 의지로 하는 일이겠죠.
그런 면에서 그들은 비난받더라도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군대 갔다왔더라도 사람이 변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군 생활 중에도 변하지 않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군 이전과 군 생활 중, 군 생활 후를 각각 a, b, c라고 했을 때 a->b->c(=a)일 뿐입니다.
http://haromk2.egloos.com/3757266 읽어보세요.
물론 그렇다고 폭력을 정당화 할 생각은 없지만 본문처럼 막말 할 것도 못된다고 생각되는군요.
더 이상 특별히 할 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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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경 출신자의 입장에서 조금 이야기가 하고싶어졌습니다.
A님 군인은 적한테 무서워도 달려들어야하기때문에 군인의 인권은 필요없다구요? by 다비 님사실 덧글로 적고 싶었는데, 길이 길어지는 바람에 트랙백으로 바꾸어 적어봅니다. 시사 문제에 대한 의견은 최대한 피하고, 논쟁의 쟁점이 되는 문제에 대해선 더더욱 그런 입장이지만, 도저히 뭔가를 적지 못하곤 견디지 못할 기분이 되어버려 조금 끄적여 보겠습니다. 전경 출신으로 조금이니마 변명과 저기 전의경 후기들을 위한 변호가 하고싶어졌습니다.역시......more
안하면 간부에게 까이고 하면 시민들에게 까이고 어쨌건 까이는것때문이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쇠고기 개방되면 베타테스트 하는건 군인들+전경들이 되겠죠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모두 친구 피카~~" 이렇다는것은 아닙니다.
깔건 까야죠
전의경을 비롯하여 군이라는 집단 자체가 목적을 위해 육체적 정신적인 교육을 합니다. 군인이라면 대상이 북한일테고, 전의경들은 그 대상이 폭력 시위대겠죠.
또한 개인의 개성이 존중되기 어려운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개인의 개성, 최악의 경우 인권까지도 무시될 수 있는것이 이 시스템입니다.
어떠한 의미에선 전의경들의 폭력성조차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