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내리기 전엔 잘 수 없어


붙잡아 끌어내려버리자! 아직 죽고 싶지 않아! 어째서! 어째서 망언뿐이야! 2mb 넌 안 돼!
솔직히 너무 온건하고 다 아는 내용이고 반복 사진이 많아서 재미는 없다. -_-;
현기증 나고 아픈 애가 몇주동안 매일 시위 쫓아나오다가 이제는 급기야 사촌과 노래방 간다는 핑계를 대야하는 상황이 안타깝지 않은가. 솔직히 얼굴은 기억 안 나는데 어릴 때 다리 병신 소리 듣는 게 싫어서 미리 말하게 됐어요. 라던가 이제 성격이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같은 게 기억에 남았다. 시위 맨날 간다니까 교수님은 아니고 선생님이 너 좌파야? 그러는데 그전에는 좌빨 그래서 좌파가 욕인 줄 알았어요. 근데 지금은 정말. 같은 것도. 이런 어린 애를 대통령 안티로 만들다니 참 명박이도 대단하다. 아버지는 찍을 사람 없다 없다 하고 얘네 집 누나 형은 문국현 대표 찍었단다. 
아. 오발탄이 무서워졌으니 개조총은 안 줘도 된다. 
 
교수님이 과제로 사회 이슈 패러디 해오랬어요. 어쩌구로 시작하더니 묻지도 않았는데 제가 오른쪽 다리 관절을 약을 계속 먹든지 잘라야하는데요. 약값이 한달 50이거든요. 근데 이명박이 민영화하면 의사선생님이 중국에 가서 사오는게 싸게 먹힌다고 소개해주신댔어요. 법인 민영화해도요 지금 이거 치료가능한데가 세브란스랑 서울대밖에 없거든요 근데 얘들이 의료보험 안 받아주면. 집에서는 이민 갈 나라 정하고 있구요. 캐나다로 갈 거 같아요. 불치예요. 번지지는 않는데 아버지한테 계속 손벌리느니 자르는 게 나을 거 같고. 아버지가 돈이 있으셔서 다행인데요. 그래도 가족한테 어쩌고. 일본으로 갈지도 몰라요. 친척이 거기 많아서요. (내가 일본은 지진 더 날거라고 캐나다로 가라고 했다.) 집에는 노래방 간다고 하고 나왔는데요. 시위에는 3일이랑 또 한번 말고 계속 나왔어요. (이명박이 아픈 애를 거리로 모는구만) 이명박 때문에 홧김에 맥주를 처음으로 한잔 마셨어요. 의사가 마시지 말랬는데. 이게요. 인공 관절을 다는 수도 있는데요. 별로 쓸만한게 없어서 차라리 의족을 다는게. (2,3년만 버티면 다른 치료법이 나올테니까 가족이 돕고 싶어하는 게 어디냐 버티라고 했다.) 제가 머리가 원래 곱슬이 아니었는데 (보니까 구불거리는 철사 같았다) 약때문에 한번 머리가 빠지더니 새로 난 건 이래요. 피곤하고 졸리기도 하구요.
제가 교회 다니는데 목사님이 요즘 이명박 정신 차리라는 게 집회 내용이예요. 같은 종교라고 이명박 찍었다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제가 초등부 교사인데요. 교회 초등학생 애가 그래요. "선생님, 제가 커서 이명박 죽여드릴테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여태까지 제가 한국인인게 그냥 자랑스러웠는데 이명박 때문에 집에서는 이민 갈 나라 정하고 있고.

 

 http://gobada.co.kr/2mb_sig/sig.php 이명박 탄핵(국민소환), 사임 촉구 서명

광우병 미국산 수입쇠고기 안팔고, 안사고, 안먹기 운동에 동참 서명 
http://rokp.tistory.com/ 창조한국당 블로그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쇠고기 유통 저지 참여, 대운하 반대 서명장
http://www.gobada.co.kr/  국민주권수호연대 이명박 탄핵, 운하 반대, 미쇠고기 수입 반대등 서명할 수 있습니다
다음 아고라 이명박 탄핵 서명

by 다비 | 2008/05/20 15:48 | 탄핵될때까지촛불행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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