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언 같은 거 안 믿었는데

어릴 때 '제 3의 눈'을 보고 예언 틀리든 맞아도(티벳이 망한다는 내용을 알고 영국 군인들이 왔댄다;) 효용성 없다 -_-; 고 안 믿었는데 (전생도 싫다. 전생에 무슨 죄가 있었길래 어린애가 그 고생을 했냐고. 설령 있더라도 후생보다 내 증손자가 더 연관성 있을 거 같다. 근데 내 애는 원수의 손자니 걍 일찌감치 포기.) 쥐 한마리 때문에 나라가 너무 흉흉하다 보니 노무현은 가장 불쌍한 대통령이 될 것이고 그 다음 대통령은 가장 임기가 짧은 대통령이 될것이다에 혹해서 막 찾아봤다. 멋진 구세계 믿는 사람들 창세기랑 실마릴리온이랑 갈매기의 꿈이나 C.S 루이스들 세계관이 겹친다. 외국인도 아저씨도 다들 김대중은 14세기 선비 환생이고 뭐 이런 거 겹치는 것도 재밌고.

송하비결에 이런 내용이 있다.
2007년 대선에 늙은 남쪽 오랑캐가 이름을 부른다고 -_-; (송하비결에 남쪽 하면 일본이다. 대선 기간에 아키히로 이름 많이 불리지 않았나? 대세 어쩌고 하면서 열표중 세표 -_-;;)
2008년엔은 도적의 무리가 산처럼 몰려오지만 (재오 부길 이동관인가 대변인) 오합지졸에 불과하도다.
이로움이 밭과 밭에 있으니 긴 물줄기가 조정으로 들어올 것인데 (이걸 해석하는 사람은 뛰어난 역량과 덕을 갖춘 인물이 정부로 들어와서로 해석해놨는데 그 해석이면 문국현 대표님이나 아무튼 유능한 사람이 된다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저게 남쪽 오랑캐가 농사도 못 짓게 하려는 운하 얘기면 어쩌나.)
오얏나무의 그 뿌리가 끊어지고(나무 목과 관련된 사람과 라고 해석해놨는데 나무! 나무! 양반의 기본 덕목 있잖아! 나무 심기! 그게 아니라 그냥 이메가 아웃이라도 좋겠다.)
2007년에 큰 쥐가 왔다 갔다한다는 구절도 있었다. 오앗나무 끊어진 그뒤로 박씨가 대통령은 아니고 실세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다. 새로온 대통령이 4년 하게 된다는 내용도 있으니 1년 되기 전에 아키히로 아웃 시키고 나머지를 이왕이면 문국현 대표님이 좋고 아니면 아무나! 운하 안 파고! 민영화 안 하고! 협상 하는 시늉이라도 하고! 일왕한테 고개 안 숙이고! 이왕이면 비 한나라당!으로 됐으면 한다.  
근데 송하비결이 100퍼센트 적중률은 아니니 1년 되기 전에 얼른 쥐잡아버리자!
이명박 사임 촉구 서명하기 http://gobada.co.kr/2mb_sig/sig.php

by 다비 | 2008/05/18 16:36 | 탄핵될때까지촛불행진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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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케르나르 at 2008/05/18 21:10
나무 목과 관련된 사람이면 이씨성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겁니다. 李를 파자하면 목자 가 되지요. 송하비결이란 게 진짜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Commented by 아슈 at 2008/05/19 10:49
오얏나무면 李겠네요. 이 이자가 '오얏나무 리' 자 입니다.
Commented by 다비 at 2008/05/19 13:50
그쵸. '이' 뿌리 끊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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