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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단테다. 이건 완전 독립운동 양상인데요.

15일 서울 시청 앞으로 나와주세요.

“나를 잡아가라”…“쇠고기 반대 자수” 경찰 홈피 글 쇄도
경찰청이 ‘광우병 괴담 유포자 및 촛불집회 주모자’ 사법처리 방침을 밝히자 네티즌들이 경찰청 홈페이지에 “내가 주모자”라며 대대적인 ‘자수운동’을 벌이고 있다. 수사기관을 상대로 집단 자수운동을 펼치기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행동에 족쇄를 채우려는 공권력에 맞서는 또 하나의 시민저항이다.

14일 경찰청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은 “내가 바로 괴담 유포자이고 촛불집회의 참가자다. 나를 잡아가라”는 글로 도배됐다. 경찰의 시위 주도자 사법처리 방침이 전해진 13일부터 1000여명의 ‘자수’가 이어졌고 경찰청 홈페이지는 14일 오후 한때 접속이 마비됐다.

자신의 실명을 밝힌 글도 급증세다. 인터넷 포털의 토론게시판에서는 ‘경찰청에 손잡고 자수하러 가자’는 서명운동이 벌어져 14일 하루동안 1000명이 넘는 네티즌이 동참했다.

김해수씨는 경찰청 홈페이지에 “자수합니다. 수입저지 배후 지지자이며 대통령 탄핵에 서명했습니다. 저희 가족 전체가 쇠고기 수입 반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불법이라면 처벌을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황귀영씨는 “동네 아줌마들에게 광우병이 뭔지, 이 정권이 얼마나 무서운지 말했고 촛불시위에도 참여했다. 나도 좀 잡아가라”고 밝혔다.

자수운동은 경찰이 아이디 ‘안단테’로 활동하며 탄핵 서명을 발의한 고교생을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불씨가 댕겨졌다.

‘안단테’는 14일 새벽 다음넷 토론게시판인 아고라에 올린 글을 통해 “이명박 정부를 잘못된 정부라고 말할 수 있는 제가 당당합니다. 저는 오히려 진실을 숨기려는 정부가 더 창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잡아가십시오. 난 잘못한 거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경찰 112 전화로 ‘내가 안단테다. 잡아가서 조사하라’고 문자를 보냈으나 아직 응답이 없다”고 말했다.

‘안티 이명박’ 카페지기 김은주씨(36)는 “자수운동은 국민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정부가 독재정권식으로 틀어막으려는 데 대해 시민들의 분노가 임계치를 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안단테를 보호하기 위해 유사한 아이디로 글을 올리면서 자수운동을 벌이는 사람들도 많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사상 초유의 사태에 당혹스러운 기색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그동안 경찰 관련 이슈 발생 때마다 접속인원이 급증하긴 했어도 이번처럼 큰 규모의 인터넷 폭주는 드물었다”고 전했다. 그는 “민원과 시민제안 등을 받기 위한 게시판이 성토의 장이 된 게 아쉽다”며 “게시판과 서버 상황 등을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자수 의사에 대해서는 수사하지 않을 방침이다. ‘광우병 괴담’ 수사팀 관계자는 “누리꾼들이 자수한다고 글을 올렸더라도 그것이 수사의 직접적 단서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http://gobada.co.kr/2mb_sig/sig.php 이명박 탄핵(국민소환), 사임 촉구 서명

광우병 미국산 수입쇠고기 안팔고, 안사고, 안먹기 운동에 동참 서명 
http://rokp.tistory.com/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쇠고기 유통 저지 참여, 대운하 반대 서명장)
http://www.gobada.co.kr/  운하반대시민연합에서 이름을 바꿨는데 국민주권수호연대네요. 서명 가능합니다.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http://cafe.daum.net/antimb

by 다비 | 2008/05/14 21:58 | 탄핵될때까지촛불행진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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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일체유심조 at 2008/05/15 18:05

제목 : MB 프로젝트 ; 하야를 권고하며, 안단테를 위하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안단테'는 대통령 탄핵 서명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도덕성에도 문제가 있을 뿐더러 신뢰가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서는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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