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로 지지율 8%(30대) 전세대 평균 20%대

ㆍ지지율 25%대 곤두박질 여권 총체적 위기“영어·강부자·쇠고기…두달이 2년 같아”“국민여론 외면하는 리더십 문제 있다”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쉽이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 이명박 대통령을 만든 주역인 수도권 30대가 이미 대통령을 떠났고 여론조사 패널 후보군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10대 지지율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다.
여권이 총체적 위기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의 지난 7일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5.4%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적 평가는 63.0%였다. 한나라당 지지도 역시 26.3%였다.

이처럼 국민이 등을 돌린 이유로 영어몰입교육 논란, ‘강부자 내각·청와대’, 당내 갈등, 당·정·청 엇박자, 여론의 반대를 무릅쓴 한반도 대운하 추진 및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경제’ 등이 꼽히지만 바탕에는 여론에 아랑곳 않고 독주하는 이 대통령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결국 이 대통령이 ‘쇄신 대상 0순위’라는 것이다.

◇수도권 민심의 이반=이 대통령 취임 초인 3월12일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정수행 지지율은 53.1%였다. 그러나 불과 두 달이 못된 지난 7일에는 25.4%로 떨어졌다. 한나라당 지지율 역시 54.0%였던 것이 26.3%로 급전직하했다.

반토막이 난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대선 승리의 원동력이자 최대 원군인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및 30·40대 지지자의 이탈에서 비롯됐다.

7일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도는 서울 27.5%, 경기·인천 28.2%였다. 20·30·40대의 지지율은 각각 22.7%, 8.6%, 23.4%로 평균에 못 미쳤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각 연령대에서 72.2%, 80.3%, 65.6%로 나왔다.

여기에 한나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이었던 영남마저 뒤를 받쳐주지 않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와의 관계설정 등 당내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부산·경남·울산에서 28.2%, 대구·경북은 28.5%였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지지율 폭락의 최대 원인인 쇠고기 문제만 해도 정부는 촛불시위한다니까 법적으로 대처하고, 민주노동당을 불법시위단체로 지정하는 등 엉뚱한 방향으로 갔다”며 “정부의 대응이 국민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게 아니라 덧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피로증후군’=한나라당의 수도권 중진 의원은 “새 정부와 당이 살려면 결국 이 대통령이 바뀌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이 의원은 “이 대통령은 ‘손해 아니면 이익’으로 모든 사안을 바라보는 기업에 오래 있었기 때문인지 현안을 이분법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8일 기자간담회에서 ‘광우병 우려 주장 세력=FTA 반대자’라고 단순화한 것은 한 예”라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어떤 사안의 정치·사회적 맥락과 함의를 무시하거나 간과하다보니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법이 잘못되고 결과도 좋지 않다”며 “곳곳에서 국정 실패가 겹치다보니 지역구민들이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두달 됐는데 2년 된 것 같다’며 새 정부에 벌써 피곤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택 숭실대 교수는 “이 대통령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대통령만 바쁜 것 같다”며 “청와대와 총리, 당과 정부의 역할이 다 있는데 대통령만 쳐다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는 “경제를 맨 앞에 세우고, 결과를 중시하며, ‘내가 옳으니 따르다’는 식의 CEO 리더십이 대선 경선과 본선처럼 누군가와 ‘죽기 아니면 살기’의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선 유효했지만, 지금은 처한 환경이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무엇보다 국민의 정서와 생각을 읽고 때로 끌고가기보다는 따르는 게 국정 운영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총체적 위기'에 빠진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쉽
주요 지지기반인 30대 연령층 대통령 지지율 8.6%가 말하는 것

실제 여론조사 기관들은 정치인이나 정당의 여론조사를 하면서 투표권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조사대상으로 삼는다. 그리고 그 결과를 전 국민 지지도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 표현된 문구다. 정확히는 전국 유권자 지지도라고 해야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인구센서스에 의하면 2005년 우리나라 총 인구는 47,297천 명이었으며 이중 만 14세 이하는 8,986천 명이었다. 또 15~19세 인구의 총수는 3,101명이었으므로 10대 이하의 인구가 약 1,200만 명이며 이 같은 분포는 전체인구의 25%수준이다. 그런데 이들의 여론이 정치인이나 정당의 지지율 조사에 전혀 반영되고 있지 않다.

물론 이들 그룹이 자신들의 의사로 어떤 정치인이나 정치세력을 지지 또는 반대한다는 것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 아직 어른들로부터 모든 것을 배워야 하는 이들 연령층이 정치적 색채가 드러나는 것 자체가 사실 정부나 국가로서는 불행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 이들 10대 그룹이 권력에 저항했을 때는 어떤 권력도 배겨내지 못했다.

우리 역사에 찬연히 빛나는 3.1만세운동의 주역 유관순 열사도 10대였고 이 후 일제에 저항하여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도 10대들이 주류였으며 4.19의 기폭제가 된 김주열 열사도 10대였다. 이처럼 10대 이하의 연령층이 반기를 들고 일어나면 제어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현재 미국산 쇠고기 반대 주력 그룹이 10대들이다. 그리고 그 뒤를 30대가 받치고 있다. 9일 열린 ‘미친소 반대’ 전국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군중의 60%는 중고등학생이었고 초등학생도 많이 보였다. 또 나머지 주력그룹이 30대 남녀들이었다. 즉 현재 이명박 대통령에게 가장 극력하게 반대하는 그룹이 10대와 30대라는 얘기다.

이들 연령층이 이명박 정부에 반대하는 이유도 또한 극명하다. 대통령직 인수의 시절 터진 영어몰입교육 정책의 대상자가 이들 10대 그룹이며 초,중,고 전국 순위고사로 별칭되는 일제고사가 부활되어 초중고생에게 족쇄를 채운 것도 이명박 정부였다.

이들 10대들은 자신들을 무한경쟁체제로 밀어 넣은 이명박 정부 정책에 부글부글 끓다가 쇠고기 파동으로 터져버린 것이다. 광우병 안전도에서 의심을 받는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당연히 학교급식 메뉴 주류가 될 것이고, 또 학교를 졸업한 뒤 군에 입대하면 군대급식의 주류가 미국산 쇠고기일 것이므로 실제 미국산 쇠고기 소비그룹이 자신들일 것이라고 판단한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들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섭취한다면 그만큼 자신들이 광우병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경각심이 이들을 시위장으로 불러낸 것이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와 CBS가 공동으로 발표한 정례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5.4%로 최저치였으며 부정적 평가는 63.0%로 최고치였다.

덧붙여서 여당인 한나라당 지지도 역시 26.3%였으며 반면 민주당 지지도는 25%를 넘어섰다. 평소 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이나 대통합민주신당에게 10%이상 최대 30%가 넘는 차이를 보이며 독주하던 한나라당이 어느 덧 민주당과 오차범위 내 지지율을 나타내며 경쟁하게 된 것이다.

국민이 이처럼 급격하게 등을 돌린 이유는 무엇일까.

당연히 영어몰입교육 논란, ‘강부자 내각·청와대’, 당내 갈등, 당·정·청 엇박자, 여론의 반대를 무릅쓴 한반도대운하 추진 및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경제’ 등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그 바탕에는 여론에 아랑곳 않고 독주하는 이 대통령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결국 이 대통령 자신이 ‘쇄신 대상 0순위’이며 이에 대한 국민여론이 탄핵청원으로 나타났고 이 청원서명이 단 시간에 100만 명을 넘어서는 놀라운 폭발력을 보였다.

더구나 이명박 대통령의 가장 굳건한 지지기반이라던 수도권과 30대가 완벽하게 반 이명박으로 돌아섰다. 반 토막이 난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대선 승리의 원동력이자 최대 원군인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및 30·40대 지지자의 이탈에서 비롯됐다.

7일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도는 서울 27.5%, 경기·인천 28.2%였다. 20·30·40대의 지지율은 각각 22.7%, 8.6%, 23.4%로 평균에 못 미쳤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각 연령대에서 72.2%, 80.3%, 65.6%로 나왔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대통령의 최대 지지기반인 부산·경남·울산에서 28.2%, 대구·경북은 28.5%로 영남 평균 지지율도 20%대라는 것이다.

여기서 유의할 점이 바로 지지기반 붕괴다. 수도권과 영남의 평균 지지율이 20%대인데다 30대 지지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한 8.6%라는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몰락을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노 전 대통령도 강력한 안티세력을 안고 출발한 뒤 취임초기 높은 지지율에서 6.15 남북정상회담을 조사하는 대북송금 특검을 수용하면서 자신의 주요 지지기반인 호남의 지지를 잃었고 이라크 파병을 결정하면서 20~3대의 지지율을 잃어갔다.

결국 이렇게 대통령을 떠난 민심은 애초 그의 안티세력에게 힘을 실어줬으며 이 힘을 바탕으로 한나라당과 보수진영은 노무현 정부를 끝까지 그로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사실상 노무현 전 대통령 만큼 강력한 안티세력을 가진 대통령이다. 그가 물론 차점자에게 530만 표라는 압도적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그가 득표한 총 득표수가 노무현 전임 대통령 득표수보다 모자랐고, 득표율도 거기에 미치지 못했다. 즉 2007년 12월 치러진 17대 대통령 선거는 노무현 정부의 응징을 위해 그의 후신인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만 버린 것이 아니라 당선자로 만들어주긴 했어도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진 않았다는 것이 정확한 분석이다.

그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얻은 1,100만여 표는 그를 반대한 2,600만여 표의 절반도 되지 않으므로 그의 지지그룹보다 안티그룹이 두 배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지 못한 10대 안티그룹이 가세했고 그를 지지한 11,000여 표의 상당부분인 수도권 영남, 30대 그룹이 지금 엄청난 안티그룹으로 새로 편입되었다,

그럼에도 이명박 대통령과 그의 참모그룹은 이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배후조종 운운하고 사법처리 운운하며 국민들을 협박하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 내에서도 “새 정부와 당이 살려면 결국 이 대통령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한나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이 대통령은 현안을 이분법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8일 기자간담회에서 ‘광우병 우려 주장 세력=FTA 반대자’라고 단순화한 것은 한 예”라고 말했다. 그리고 “곳곳에서 국정 실패가 겹치다보니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 됐는데 2년 된 것 같다’며 새 정부에 벌써 피곤해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도 “경제살리기라는 명분으로 ‘내가 옳으니 따르다’는 식의 CEO 리더십이 대선 경선과 본선처럼 누군가와 ‘죽기 아니면 살기’의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선 유효했지만, 지금은 처한 환경이 전혀 다르다”라며 “대통령은 국민의 정서와 생각을 읽고 때로 끌고가기보다는 따르는 게 국정 운영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과연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이 위기를 박근혜 전 대표의 협력으로 돌파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박 전 대표까지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게 될 것이다. 지금 이명박 정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박 전 대표가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며 자신의 잘못된 리더쉽을 바꾸지 않는 한 임기 내내 이 같은 위기가 계속될 것이다.
http://gobada.co.kr/2mb_sig/sig.php

서명주제 : 이명박대통령 사임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서명기간 : 2008년 4월 29일 ~



본 서명은 위헌적으로 한미쇠고기 협상을 독단 진행한 이명박씨의 대통령 사임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이며 동시에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반국민적 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발의와  국민소환 등의 직접 민주제도의 도입을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하는 서명입니다.

서명들은 위의 두가지 목적을 이루기 위한 법/행정 민원제기등에만 쓰여집니다.
서명을 실명으로 받는 까닭은 사임촉구운동과 더불어 국민소환, 국민발의 등의 직접민주제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국민행동을 진행하기 위함입니다.
실명 서명이 아닌 것은 상징적인 의미밖에 없습니다.
행동하기 위해서, 공식적인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국민여러분들의 
실명, 전화번호, 주소를 입력받는 것이니 번거롭더라도 님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서명하러 http://gobada.co.kr/2mb_sig/sig.php

다음 아고라 이명박 탄핵 서명 클릭하면 서명장으로 갑니다. (미친듯이 삭제되고 있네요. 1초에 10명넘게 심지어 천명단위로 삭제; 그래도 130만명 되겠네요.)

by 다비 | 2008/05/11 12:05 | 탄핵될때까지촛불행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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