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1일
<美, 갈비.꼬리.사골.내장 위주 한국 수출>
'LA갈비+부산물' 패키지가 대부분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조만간 새 수입조건이 고시와 함께 발효되면 주로 '갈비'와 사골.꼬리.내장 등 '부산물' 위주의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될 전망이다.

◇ 뼈없는 1만2천여t, 샘플 등 먼저 들어와
12일 농수산식품부와 육류수입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한미 협상이 타결돼 같은달 22일 입법예고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는 13일까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뒤 15일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야당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통해 고시를 막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는 일단 입법예고 과정에서 수렴된 반대 의견이 합의 내용을 뒤집을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예정대로 고시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새 수입조건이 발효되면, 등뼈 발견으로 지난해 10월 5일자로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이 7개월여만에 재개된다.
실제 검역 작업도 고시와 함께 곧바로 시작된다. 지난해 검역 중단으로 발이 묶인 5천300여t의 미국산 쇠고기가 현재 컨테이너야드(CY) 등에 쌓인 채 유통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 및 미국내 창고에서 대기 중이던 1만2천여t과, 항공기편으로 국내 마케팅 목적으로 공수되는 수t 규모의 샘플용 미국산 쇠고기가 이달 중순 이후 보름여동안 우선 검역을 거쳐 시중에 풀릴 예정이다.
국내 육류수입업체들은 대부분 지난주 미국 주요 메이저 육류업체들과 새 수입조건을 적용한 수입 계약을 마무리했다.
기존 '30개월미만, 살코기만' 수입조건 아래 한국으로 수출했던 미국내 31개 작업장은 새 수입조건 발효와 동시에 자동적으로 수출 자격을 갖추는 만큼, 우리나라가 새 수입조건 고시와 동시에 최초 적용 기준 도축일자만 알려주면 그 이후 도축된 소에서 LA갈비 등을 한국 수출용으로 가공해 배에 싣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업계는 소량의 '맛보기'용은 고시 이후 1주일안에, 배로 들어오는 대규모 본격 수입 물량은 늦어도 다음달 중순께면 속속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입되는 부위는 국내 수요가 많고 미국내 산지가격이 한우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갈비가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나머지는 식습관 차이로 미국인은 거의 찾지 않지만 한국내 수요가 많은 사골.꼬리.우족.내장 등 부산물로 채워진다.
육류수입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 7~8일 사이에 카길.스위프트.타이슨.내쇼날 등 메이저 업체들과 우리 1차 수입자들 사이의 계약이 끝났다"며 "역시 주로 수입되는 부위는 갈비며, 계약에 따라 사골.꼬리.우족.내장 등의 부산물이 갈비와 함께 '패키지'로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도 "미국 수출업체들은 미국내에서는 수요가 거의 없어 큰 이윤이 보장되는 부산물의 한국 수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따라서 보통 부산물을 갈비와 함께 묶어 '갈비 7, 부산물 3' 정도로 끼워팔기를 원하고, 대부분 이런 방식의 계약이 체결된다"고 전했다.한번에 알아보는 소고기 개념도
이미 국내로 들어온 미국산 쇠고기는 유통기한의 적용도 받지 않고 있는데다가 알려지지 않은 수입업자들은 언젠가 반드시 수입이 재개될 것을 내다보고 부산항 보세창고와 미국현지의 롱비치항에 물량을 대기시켜 놓고 있다.
또 농식품부가 오는 15일 개정된 수입위생조건을 고시하고 시행한다면 사실상 언제, 어디, 누구의 밥상위로 미국산 쇠고기가 오르게 될지 모르는 민감한 사안이지만 정부 당국은 고시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시판과정에서 문제와 심각한 마찰까지 우려된다.
특히 국내로 반입된 미국산 쇠고기는 작년 10월5일 검역과정에서 뼛조각이 나와 통관이 보류된 것으로 당시 30개월미만-뼈가 없어야 한다는 수입위생조건에 걸려 국내시장에 유통되지 못했지만 새로 고시될 개정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재검역을 실시하면 통과가 무난한 것.
심지어 광우병 위험물질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뼛조각이 수입되는 쇠고기에서 발견된다고 하더라도 정부가 고시한 광우병위험물질(SRM)이 아닌 경우에는 반송조차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원 및 부산본부세관은 이들 국내로 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 및 통관절차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확인하고 있지만 개정된 수입위생조건이 시행에 들어갈 경우 이들 수입육이 적법 절차를 밟아 국내시장에 풀릴 가능성은 높다.
또 농식품부가 오는 15일 개정된 수입위생조건을 고시하고(원래 40일 더 있다 해야 하는데 행정법 어겨가며 죽어도 고시하겠다고 -_-;) 시행한다면 사실상 언제, 어디, 누구의 밥상위로 미국산 쇠고기가 오르게 될지 모르는 민감한 사안이지만 정부 당국은 고시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시판과정에서 문제와 심각한 마찰까지 우려된다.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1&no=27813&s_id=12&ss_id=0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한 광주의 한 대형음식점 손님들이 소비자단체 등에 손해배상 청구방법을 문의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둔갑시켜 판매한 업소에 대해 적극 대응을 하려해도 구체적인 보상규정이 없는 발만 동동 구르는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11일 광주 YWCA소비자 상담실에 따르면 9일 시민 박모씨(44)가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둔갑, 판매한 광주 서구 상무지구 A대형음식점에서 가족 20여명이 갈비를 먹었다'며 손해배상 등 보상절차를 문의했다.
박씨와 그 가족들은 지난달 말께 A음식점에서 양념갈비를 먹은 탓에 미국산 쇠고기 살이 발라 붙은 갈비를 먹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씨 등이 갈비를 먹은 A식당은 이 업소는 지난달 20일부터 보름동안 미국산 쇠고기 500㎏ 가량을 팔아왔고 20㎏가 판매되지 않은채 최근 적발됐다.
그는 소비자상담실에서 '뚜렷한 구제책이 없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상담해 보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상담을 했지만 원산지 둔갑 보상제도가 없다는 답변만을 들었다.
박씨는 "각 기관에 문의했지만 피해보상 규정이 없어 소송을 제기하라는 답변을 듣고 황당했다"며 "A음식점에서 갈비를 먹은 초등학생 아들(10)이 '이제 광우병에 걸리는 거야'라고 묻자 너무 화가 손해배상 청구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민 김모씨는 최근 광주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A음식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처벌 규정을 문의했다.
김씨는 "A음식점이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떤 행정처분이 나올지 궁금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급식.유통업체가 원산지를 속일 경우 농산물품질관리법을 적용받아 비교적 강경 처벌받지만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둔갑하다 적발되면 식품위생법이 적용돼 3년 이하 징역 및 3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과태료.영업정지 7일 등의 행정처분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간광우병 발병해도 국내 진단 불가능"
국내에서 인간광우병이 발병한다하더라도 진단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8일 개최한 '광우병과 쇠고기의 안전성' 원탁토론에서 김상윤 서울의대 교수는 "인간광우병을 진단하려면 조직검사 등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현재 조직검사가 불가능한 환경"이라며 "환자없을때 온 방을 비닐로 싸고 전기기구도 써선 안되며 수술실도 비워야하는 등 갖춰야하는 환경적 요인이 많아 병원 자체적으로 불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환경적 인프라가 제대로 돼있지 않아 의심환자가 발생해도 확진을 위해 필수적인 조직검사 조차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김 교수는 "100명넘게 발병된 영국에선 임상증상만 보고 진단할 수 있지만 아직 한명의 사례도 나오지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임상증상만으로 확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국가적 뒷받침이 없는 상황에서는 영영 확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양기화 대한의사협회 연구위원(병리과 의사)은 CJD환자를 부검한 적이 있는데 우주복처럼 갖춰입고 부검실 없어 밀실에서 진행했었다"며 "뇌를 꺼내는데 보통 20분 걸리는 걸 두시간에 걸쳐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간광우병환자를 발생시킨 영국의 경우 발병 후 감염우려때문에 모든 수술기구를 일회용으로 바꿨다는 사례도 제시됐다.
정해관 성균관의대 교수는 "영국의 경우 모든 수술기구를 일회용으로 교체하며 병원소모품에 엄청난 비용을 들였다"며 "일단 오염되기 시작하면 엄청난 사회경제적 비용이 소요된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박용호 서울대 수의과대학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이영순 서울대 수의대 교수, 신동천 연세의대 교수, 양기화 대한의사협회 연구위원,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 이중복 건국대 수의대 교수, 정해관 성균관의대 교수가 참여했다.
에이즈도 처음엔 3, 4명의 사망자로 시작됐다"
- 변형 단백질의 섭취량에 따라 광우병이 걸리는 게 결정되는 건 아니다?
맞다. 왜냐면 이 물질은 소량으로도 발병을 일으킨다. 소에서는 0.1~1g이고, 사람에서는 그보다 훨씬 더 적은 양으로도 병을 발생시킨다.
- 수혈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옮겨질 가능성도 있나?
그런 사례는 이미 보고되어 있다.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광우병 증상이 없던 사람으로부터 채혈한 혈액을 다른 사람에게 수혈했는데, 그중 다른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들 외에 살아남은 사람 중에 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3명이고, 현재 1명은 광우병이 발생해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 농림부 자료에 의하면 '사람은 소보다 더 많은 광우병 위험물질을 섭취해야만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이것도 잘못된 주장인가?
그렇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사람은 더 적은 양으로 전염되는 건 2000년대 초 영국의 국회 보고서에도 나와 있다.
- 사람이 소보다 더 적은 양으로 감염된다?
그렇다.
http://www.gobada.co.kr/2mb_sig/sig_list.php 이명박 사임 촉구 서명 (서명 조작 걱정 마세요.)
광우병 미국산 수입쇠고기 안팔고, 안사고, 안먹기 운동에 동참 서명
다음 아고라 이명박 탄핵 서명 클릭하면 서명장으로 갑니다. (미친듯이 삭제되고 있네요. 1초에 10명넘게 심지어 천명단위로 삭제 되면서도 거의 130만명까지는 갔었는데.)
http://rokp.tistory.com/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쇠고기 유통 저지 참여, 대운하 반대 서명장)
http://www.gobada.co.kr/ 운하반대시민연합에서 이름을 바꿨는데 국민주권수호연대네요. 서명 가능합니다.
http://www.ckp.kr/ 미국 쇠고기 반대, 운하 반대하는 창조한국당
http://gobada.co.kr/2mb_sig/sig.php
이명박 국민소환 서명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조만간 새 수입조건이 고시와 함께 발효되면 주로 '갈비'와 사골.꼬리.내장 등 '부산물' 위주의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될 전망이다.

◇ 뼈없는 1만2천여t, 샘플 등 먼저 들어와
12일 농수산식품부와 육류수입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한미 협상이 타결돼 같은달 22일 입법예고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는 13일까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뒤 15일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야당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통해 고시를 막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는 일단 입법예고 과정에서 수렴된 반대 의견이 합의 내용을 뒤집을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예정대로 고시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새 수입조건이 발효되면, 등뼈 발견으로 지난해 10월 5일자로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이 7개월여만에 재개된다.
실제 검역 작업도 고시와 함께 곧바로 시작된다. 지난해 검역 중단으로 발이 묶인 5천300여t의 미국산 쇠고기가 현재 컨테이너야드(CY) 등에 쌓인 채 유통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 및 미국내 창고에서 대기 중이던 1만2천여t과, 항공기편으로 국내 마케팅 목적으로 공수되는 수t 규모의 샘플용 미국산 쇠고기가 이달 중순 이후 보름여동안 우선 검역을 거쳐 시중에 풀릴 예정이다.
국내 육류수입업체들은 대부분 지난주 미국 주요 메이저 육류업체들과 새 수입조건을 적용한 수입 계약을 마무리했다.
기존 '30개월미만, 살코기만' 수입조건 아래 한국으로 수출했던 미국내 31개 작업장은 새 수입조건 발효와 동시에 자동적으로 수출 자격을 갖추는 만큼, 우리나라가 새 수입조건 고시와 동시에 최초 적용 기준 도축일자만 알려주면 그 이후 도축된 소에서 LA갈비 등을 한국 수출용으로 가공해 배에 싣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업계는 소량의 '맛보기'용은 고시 이후 1주일안에, 배로 들어오는 대규모 본격 수입 물량은 늦어도 다음달 중순께면 속속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입되는 부위는 국내 수요가 많고 미국내 산지가격이 한우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갈비가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나머지는 식습관 차이로 미국인은 거의 찾지 않지만 한국내 수요가 많은 사골.꼬리.우족.내장 등 부산물로 채워진다.
육류수입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 7~8일 사이에 카길.스위프트.타이슨.내쇼날 등 메이저 업체들과 우리 1차 수입자들 사이의 계약이 끝났다"며 "역시 주로 수입되는 부위는 갈비며, 계약에 따라 사골.꼬리.우족.내장 등의 부산물이 갈비와 함께 '패키지'로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도 "미국 수출업체들은 미국내에서는 수요가 거의 없어 큰 이윤이 보장되는 부산물의 한국 수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따라서 보통 부산물을 갈비와 함께 묶어 '갈비 7, 부산물 3' 정도로 끼워팔기를 원하고, 대부분 이런 방식의 계약이 체결된다"고 전했다.한번에 알아보는 소고기 개념도
| 더욱이 쇠고기는 냉동보관 허용기한이 2년인데 | 수정 | 삭제 |
이미 국내로 들어온 미국산 쇠고기는 유통기한의 적용도 받지 않고 있는데다가 알려지지 않은 수입업자들은 언젠가 반드시 수입이 재개될 것을 내다보고 부산항 보세창고와 미국현지의 롱비치항에 물량을 대기시켜 놓고 있다.
또 농식품부가 오는 15일 개정된 수입위생조건을 고시하고 시행한다면 사실상 언제, 어디, 누구의 밥상위로 미국산 쇠고기가 오르게 될지 모르는 민감한 사안이지만 정부 당국은 고시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시판과정에서 문제와 심각한 마찰까지 우려된다.
특히 국내로 반입된 미국산 쇠고기는 작년 10월5일 검역과정에서 뼛조각이 나와 통관이 보류된 것으로 당시 30개월미만-뼈가 없어야 한다는 수입위생조건에 걸려 국내시장에 유통되지 못했지만 새로 고시될 개정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재검역을 실시하면 통과가 무난한 것.
심지어 광우병 위험물질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뼛조각이 수입되는 쇠고기에서 발견된다고 하더라도 정부가 고시한 광우병위험물질(SRM)이 아닌 경우에는 반송조차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원 및 부산본부세관은 이들 국내로 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 및 통관절차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확인하고 있지만 개정된 수입위생조건이 시행에 들어갈 경우 이들 수입육이 적법 절차를 밟아 국내시장에 풀릴 가능성은 높다.
또 농식품부가 오는 15일 개정된 수입위생조건을 고시하고(원래 40일 더 있다 해야 하는데 행정법 어겨가며 죽어도 고시하겠다고 -_-;) 시행한다면 사실상 언제, 어디, 누구의 밥상위로 미국산 쇠고기가 오르게 될지 모르는 민감한 사안이지만 정부 당국은 고시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시판과정에서 문제와 심각한 마찰까지 우려된다.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1&no=27813&s_id=12&ss_id=0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한 광주의 한 대형음식점 손님들이 소비자단체 등에 손해배상 청구방법을 문의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둔갑시켜 판매한 업소에 대해 적극 대응을 하려해도 구체적인 보상규정이 없는 발만 동동 구르는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11일 광주 YWCA소비자 상담실에 따르면 9일 시민 박모씨(44)가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둔갑, 판매한 광주 서구 상무지구 A대형음식점에서 가족 20여명이 갈비를 먹었다'며 손해배상 등 보상절차를 문의했다.
박씨와 그 가족들은 지난달 말께 A음식점에서 양념갈비를 먹은 탓에 미국산 쇠고기 살이 발라 붙은 갈비를 먹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씨 등이 갈비를 먹은 A식당은 이 업소는 지난달 20일부터 보름동안 미국산 쇠고기 500㎏ 가량을 팔아왔고 20㎏가 판매되지 않은채 최근 적발됐다.
그는 소비자상담실에서 '뚜렷한 구제책이 없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상담해 보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상담을 했지만 원산지 둔갑 보상제도가 없다는 답변만을 들었다.
박씨는 "각 기관에 문의했지만 피해보상 규정이 없어 소송을 제기하라는 답변을 듣고 황당했다"며 "A음식점에서 갈비를 먹은 초등학생 아들(10)이 '이제 광우병에 걸리는 거야'라고 묻자 너무 화가 손해배상 청구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민 김모씨는 최근 광주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A음식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처벌 규정을 문의했다.
김씨는 "A음식점이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떤 행정처분이 나올지 궁금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급식.유통업체가 원산지를 속일 경우 농산물품질관리법을 적용받아 비교적 강경 처벌받지만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둔갑하다 적발되면 식품위생법이 적용돼 3년 이하 징역 및 3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과태료.영업정지 7일 등의 행정처분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간광우병 발병해도 국내 진단 불가능"
국내에서 인간광우병이 발병한다하더라도 진단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8일 개최한 '광우병과 쇠고기의 안전성' 원탁토론에서 김상윤 서울의대 교수는 "인간광우병을 진단하려면 조직검사 등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현재 조직검사가 불가능한 환경"이라며 "환자없을때 온 방을 비닐로 싸고 전기기구도 써선 안되며 수술실도 비워야하는 등 갖춰야하는 환경적 요인이 많아 병원 자체적으로 불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환경적 인프라가 제대로 돼있지 않아 의심환자가 발생해도 확진을 위해 필수적인 조직검사 조차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김 교수는 "100명넘게 발병된 영국에선 임상증상만 보고 진단할 수 있지만 아직 한명의 사례도 나오지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임상증상만으로 확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국가적 뒷받침이 없는 상황에서는 영영 확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양기화 대한의사협회 연구위원(병리과 의사)은 CJD환자를 부검한 적이 있는데 우주복처럼 갖춰입고 부검실 없어 밀실에서 진행했었다"며 "뇌를 꺼내는데 보통 20분 걸리는 걸 두시간에 걸쳐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간광우병환자를 발생시킨 영국의 경우 발병 후 감염우려때문에 모든 수술기구를 일회용으로 바꿨다는 사례도 제시됐다.
정해관 성균관의대 교수는 "영국의 경우 모든 수술기구를 일회용으로 교체하며 병원소모품에 엄청난 비용을 들였다"며 "일단 오염되기 시작하면 엄청난 사회경제적 비용이 소요된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박용호 서울대 수의과대학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이영순 서울대 수의대 교수, 신동천 연세의대 교수, 양기화 대한의사협회 연구위원,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 이중복 건국대 수의대 교수, 정해관 성균관의대 교수가 참여했다.
에이즈도 처음엔 3, 4명의 사망자로 시작됐다"
- 변형 단백질의 섭취량에 따라 광우병이 걸리는 게 결정되는 건 아니다?
맞다. 왜냐면 이 물질은 소량으로도 발병을 일으킨다. 소에서는 0.1~1g이고, 사람에서는 그보다 훨씬 더 적은 양으로도 병을 발생시킨다.
- 수혈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옮겨질 가능성도 있나?
그런 사례는 이미 보고되어 있다.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광우병 증상이 없던 사람으로부터 채혈한 혈액을 다른 사람에게 수혈했는데, 그중 다른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들 외에 살아남은 사람 중에 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3명이고, 현재 1명은 광우병이 발생해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 농림부 자료에 의하면 '사람은 소보다 더 많은 광우병 위험물질을 섭취해야만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이것도 잘못된 주장인가?
그렇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사람은 더 적은 양으로 전염되는 건 2000년대 초 영국의 국회 보고서에도 나와 있다.
- 사람이 소보다 더 적은 양으로 감염된다?
그렇다.
http://www.gobada.co.kr/2mb_sig/sig_list.php 이명박 사임 촉구 서명 (서명 조작 걱정 마세요.)
광우병 미국산 수입쇠고기 안팔고, 안사고, 안먹기 운동에 동참 서명
다음 아고라 이명박 탄핵 서명 클릭하면 서명장으로 갑니다. (미친듯이 삭제되고 있네요. 1초에 10명넘게 심지어 천명단위로 삭제 되면서도 거의 130만명까지는 갔었는데.)
http://rokp.tistory.com/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쇠고기 유통 저지 참여, 대운하 반대 서명장)
http://www.gobada.co.kr/ 운하반대시민연합에서 이름을 바꿨는데 국민주권수호연대네요. 서명 가능합니다.
http://www.ckp.kr/ 미국 쇠고기 반대, 운하 반대하는 창조한국당
http://gobada.co.kr/2mb_sig/sig.php
이명박 국민소환 서명
# by | 2008/05/11 11:41 | 탄핵될때까지촛불행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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