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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도 처음엔 3, 4명의 사망자로 시작됐다" 탄핵될때까지촛불행진

서울대 우희종 교수 인터뷰(상략)
MM형 인자를 가진 사람에게 광우병 발생이 쉬운 건 너무나 당연하다. 그런데 유전자형이라는 건 광우병 발생의 여러 요소 중 하나다. MM형 비율이 높다는 건 병에 걸리기 쉽다는 걸 의미하지만 그것 자체가 광우병 발생의 원인이라고 받아들이는 건 곤란하다.

- 우리 정부는 '미국은 97년부터 동물성 사료 금지조치가 시행됐고, 그 이후엔 광우병이 발생한 적이 없고, 세계적으로 인간 광우병 발병은 감소추세에 있다'고 주장했는데?

그건 질병이나 생물학적 위험에 대해 너무 모르는 발언이다. 왜냐면 질병에 대한 예방이나 방역은 지금 당장 얼마가 발생했냐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여지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국에서도 광우병이 발병했을 때 몇 만 마리 소를 다 죽였다. 그랬기 때문에 감소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로 광우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질병 예방 차원에서 발생건수가 적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논리는 아주 비전문가적인 발언이다. 예를 들어 에이즈만 해도 80년대 초에 서너 명의 사망자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몇 천만 명의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는 건 이런 생물학적 질병의 특징이다.

- 도축과정에서 특정위험물질 제거에 사용된 칼이나 도마를 살코기에 사용할 경우, 거기에서 변형단백질 프리온이 들어갈 가능성도 있나?

충분히 있다. 그런 사례는 영국에서도 있었다. 그래서 도축과정이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그리고 당시 OIE 기준이 선정될 때만 해도 SRM이라고 하는 고농도의 위험부위가 중심이었지만, 그 이후에 영국에서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저농도로 발현되는 것, 즉 광우병에 걸린 소에서 위험부위 외에 다른 부위에도 저농도로 발현되는데 그런 것들이 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증거가 많이 나와 있다.

- 광우병이 걸린 소의 변형 단백질이 뇌에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근육에서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렇다. 정상 프리온이 있는 곳에는 다 있을 수 있다. 비교적 농도가 낮게 발현될 뿐이지 전신적으로 다 있는 것이다.

- 변형 단백질이 적은 곳에 있는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인간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건가?

그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그리고 식품이라는 건 장기간 섭취하는 것이고, 변형 프리온은 굉장히 안정된다. 그래서 지금은 유럽에서 다양한 위험원, 예를 들어 병원에서 사용한 수술기구까지도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 변형 단백질의 섭취량에 따라 광우병이 걸리는 게 결정되는 건 아니다?

맞다. 왜냐면 이 물질은 소량으로도 발병을 일으킨다. 소에서는 0.1~1g이고, 사람에서는 그보다 훨씬 더 적은 양으로도 병을 발생시킨다.

- 수혈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옮겨질 가능성도 있나?

그런 사례는 이미 보고되어 있다.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광우병 증상이 없던 사람으로부터 채혈한 혈액을 다른 사람에게 수혈했는데, 그중 다른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들 외에 살아남은 사람 중에 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3명이고, 현재 1명은 광우병이 발생해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 농림부 자료에 의하면 '사람은 소보다 더 많은 광우병 위험물질을 섭취해야만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이것도 잘못된 주장인가?

그렇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사람은 더 적은 양으로 전염되는 건 2000년대 초 영국의 국회 보고서에도 나와 있다.

- 사람이 소보다 더 적은 양으로 감염된다?

그렇다.
http://www.cbs.co.kr/radio/sisa/show_sisa.asp?idx=817975 전문보기

서명수 감소 걱정 없는 이명박 사임 촉구 서명장 7만 9천명 이상 서명(옛 대운하반대시민연합, 현 국민주권수호연대)
http://www.gobada.co.kr/bbs/board.php?bo_table=z002&wr_id=2
광우병 미국산 수입쇠고기 안팔고, 안사고, 안먹기 운동에 동참 서명 
다음 아고라 이명박 탄핵 서명 클릭하면 서명장으로 갑니다. (미친듯이 삭제되고 있네요. 1초에 10명넘게 심지어 천명단위로 삭제 되면서도 거의 130만명까지는 갔었는데.)
http://rokp.tistory.com/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쇠고기 유통 저지 참여, 대운하 반대 서명장)
http://www.gobada.co.kr/  운하반대시민연합에서 이름을 바꿨는데 국민주권수호연대네요. 서명 가능합니다.
http://www.ckp.kr/ 미국 쇠고기 반대, 운하 반대하는 창조한국당
담배가 유해하다는 걸 미국 정부가 인정할때까지 100년동안의 소송이 필요했다는 걸 기억하세요. 명박이가 무조건 한국에 수입하고 싶어하는 육골분 먹은 30월령 소들은 미국내에서 5%이하 유통되며 동물 사료로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주위에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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