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야, 먹지마, 안돼. 먹으면 된다고 하지마, 동생에게 먹이지 마."

지금 내 기분이 딱 이렇다. 그거 지지야 -_- 먹고 안 죽으면 된다고 하지마. 죽은 애들 많아 -_-

광우병 걸릴 확률은 뭐보다 낮으니까 실재하는 광우병 환자들 다 무시하고 먹으세요(원글말고 리플). 라는 이상한 사람들 보면서 처음 만난 사람이 에이즈 걸렸을 확률*에이즈 환자랑 한번 섹스해서 감염된 확률이 소고기 먹고 광우병 걸려서 죽을 확률보다 낮을 텐데 그럼 콘돔 쓰려는 사람도 붙잡고 말려야겠네? 콘돔은 쓰니? 아 이건 무례하니까 콘돔은 써야한다고 생각하니?로 제목 달려다가 사실 내가 콘돔도 소고기도 싫어한다는 걸 기억해서 관뒀다. 그래도 믿을만하지 못한 사람과 잘 때 콘돔은 쓰시고 소고기 먹고 싶을 땐 항생제와 광우병과 gmo사료에서 안전한 tmr 소고기를 드세요.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는 "인간 광우병이라 확진하려면 반드시 부검을 해야하는데 가족의 반대로 끝내 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 광우병환자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발병자체가 없다고 할 수 있는가. 아무도 모르게 발병해 이미 사망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내의 인간 광우병 확진, 의심, 가능 환자는 1999년 4명에서 2002년 20명, 2003년 38명, 2004년 62명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부검만 안 했을 뿐 작년까지 수백명 죽었죠; 그리고 광우병 잠복기는 10년째에도 발병하는 사람 있지만 보통 25년, 더이상 수입 쇠고기 국민 몸에 넣지 않아도 15년뒤면 이 수십배 발병할 겁니다.)

“도대체 국가 전염병이라고 지정만 해 놓으면 뭐합니까? 정부 차원에서 관리 체계가 하나도 없어요. 오죽하면 뇌척수검사에서 나온 추출물을 질병관리본부에 보내는데 택배비를 저더러 지불하라고 하겠습니까? 그 땐 정말 황당하더라고요.”

한경자(가명) 씨의 사망진단서에서 주요 원인은 ‘CJD(크로이트펠트 야콥병)’로 되어 있다. 그러나 승주 씨 어머니가 CJD(크로이트펠트 야콥병)인지 vCJD(인간광우병)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승주 씨 어머니가 확진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담당 의사는 병원 구조적 문제임을 솔직히 인정했다. 신경과에서 확진을 원해도 수술을 관장하는 외과에서 검사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광우병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프리온은 300℃의 고온에서도 죽지 않으며 검증된 바가 거의 없어 위험한 물질이다. vCJD(인간광우병) 의심 사망자에 대해 확진을 내리기 위해서는 부검을 통해 뇌조직검사를 해야 하는데, 한번 검사한 모든 기자재는 전부 폐기처분해야 한다. 수술 기자재를 폐기하고 재구입하는데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외과 내에서 감당할 리 만무하다는 설명이다.

그래서 2007년에야 첫 부검으로 확정 판정 받은 환자가 나왔다 -_-

tmr 소고기를 드세요. 채식을 하면 가장 좋겠지만 위험한 미국 소고기를 거부하고 안전한 소고기를 사먹는 소비자가 늘어나면 미국에서도 육골분 사료말고 안전한 사료를 먹여서 키울 겁니다.

by 다비 | 2008/04/26 17:44 | 많은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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