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0일
대운하사업 즉시중지 촉구 성명문
수신 : 각 언론사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및 각 정당, 현대건설 이종수사장 발신 : 대운하반대시민연합 (www.gobada.co.kr) 전화 02-537-4372, 사무처장 신용국 일자 : 2008년 4월 15일(화) |
현대건설과 정종환 장관은 이미 국민의 혈세를 정경 유착의 쓸모없는 사업으로 낭비한 전력이 있는 '왕년의 콤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성의원은 정종환 장관과 현대컨소시엄의 유착과 담합의 의혹에 대해 아래와 같이 주장하며 정종환 장관에 대한 전격적인 국정감사를 실시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 정종환 장관은 철도청장 시절(1998년 3월~2001년 4월), 엉터리 수요예측과 함께 관계법을 위반하면서까지 퇴임 한 달 전 2001년 3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최대 규모의 민자사업인(BTO) 인천국제공항철도 실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대 22조의 천문학적인 혈세를 건설사에 퍼주고 부담은 국민에게 지운 전형적인 “먹튀 CEO이다. ▲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시절(2003년~2006년)에는 인천국제공항철도의 대교용접 부실, 궤도공사 부실, 강풍 따른 열차 탈선사고의 등의 문제점에 대해 감사원 감사처분을 받았으며 ▲ 경의선 복선전철 사업 환경영향평가(2005년)에서 동 구간 운행 중인 KTX 소음을 누락한 엉터리 소음대책으로 인해 주거환경을 훼손하여 국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혈세재앙, 안전사고재앙, 환경 재앙의 완결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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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장관과 현대건설은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서 다시 왕년의 명콤비 역할을 재현하려 합니다. 4월9일 총선 이후, 4월11일 발표 뉴스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이끄는 1군 컨소시엄은 내달 초까지 대운하 사업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하려 하고 있습니다. 대운하는 민간의 제안에 따라 진행될 사업이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재앙의 대운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체는 현대건설입니다. 현대건설은 대운하 사업 기본 구상을 작업했던 유신코퍼레이션과 180억에 이르는 대운하 설계사업 계약을 이미 체결한 바도 있습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국토와 식수를 절딴 내고 미래에 홍수와 천문학적 유지관리비를 초래할 대운하사업을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번연히알면서도 민간 주도로 대운하 사업을 정부에 제안하려 하는 현대건설은 도대체 어느 나라 기업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경인운하(주)의 실 소유자이기도 한 현대건설은 운하사업의 타당성, 적격성 여부와는 상관없이 삼면이 바다인 한국의 국토에 쓸모없는운하사업만을 부추겨 국민혈세로 자기 배만 불리려 하는 기업으로 판단됩니다. 한국의 땅에서 한국의 국민들에 의해 성장한 회사가 한국의 국토와 국민을 절딴 내는 사업을 앞장서 진행한다는 것은 현대건설이 돈만 아는 반국민적 기업임을 증명하는 바가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국민은 대운하를 전도하는 정치인들에 대해 이미 결연한 의지를 보인 바가 있습니다. 앞장서서 대운하를 홍보하고 진행하려던 정치인들은 한결같이 이번 4월9일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제 대운하에 대한 국민심판의 칼은 국민을 등쳐먹고 생존하려는 매국적 기업인 현대건설에게로 향하고 있습니다. 만일 현대건설이 내달 초에 대운하 사업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한다면, 이는 쓰러져 가는 대운하 사업에 다시 현대건설 주도로 불꽃을 피우는 반국민적, 반국가적 행위가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현대건설은 스스로도 대운하 사업이 수익성 있는 사업이 아니며 따라서 정부의 지원과 강변부지의 점유, 개발권을 필요로 한다는 입장을밝힌 바가 있습니다. 수익성이 없으며 국민의 식수생존권까지도 위협하는 대운하 사업을 앞장서서 끌고 나가려는 것은 국민혈세로 재앙의 대운하 사업을 진행하고 강변부지 등의 부수적 개발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겠다는 계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강변부지는 어느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은 국민 공유의 재산입니다. 국민 공유의 재산을 기만적인 국가 재앙의 대운하 사업을 핑계로 해 처먹겠다는 발상은 그야말로 날도둑놈 심보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민간제안사업이자 민간 주도의 사업이며 따라서 대운하 사업 논의의 재개 여부의 책임은 전적으로 현대건설을 비롯한 민간 건설사들에게 있음을 분명히 지적합니다. 국민은 현대건설이 즉시 국민기만과 국가 대재앙의 운하사업 계획을 철폐하고 그동안 국민에게 끼쳤던 분열과 손실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 있는 행동으로 배상할 것을 축구합니다.
만일 이런 국민의 요구를 듣지 않는다면, 국민은 현대 관련 제품들의 불매운동과 더불어 현대건설 퇴출 국민운동까지 불사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대운하반대시민연합 일동
# by | 2008/04/20 15:05 | 운하반대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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