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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렇게 이상한가? 20대 편들기

80년대 생들의 무기력은 80년대 학번들이 반성해야할 일이다.
하루 12시간 이상씩 실내에서 학교와 학원이라는 자세를 바꾸는 것 조차 종소리에 맞춰서 해야하고 고개 드는 것도 교사라는 간수에 맞춰가며 해야하는 감옥을 이동하느라 성장기와 육체적인 전성기를 12년이상 비좁은 책걸상에 눌러앉혀 빈약하고 비논리적인 적은 양의 텍스트들을 달달 읊고 게워내느라 열명중 여덟명이 발이 기형이고 척추측만증도 비슷한 비율, 시력 이상과 운동부족은 9할이다. 12년동안 절대다수가 열등감을 가지고 살아야하고 질시받는 소수에게도 보상은 주어지지 않는다. 대학생들이 소수였던 건 80학번때고 명문대생은 취직할 수 있었고 유학생이 소수였던 건 90년대 일이다. 자식한테 대학을 위해 여공처럼 희생하라고 하지 마. 80년대 학번들은 짜기라도 한듯 우리 때는 더 심했다는 말로 넘기는데 정말은 당시 10대의 자살율이 80년대 생의 자살율과 10배 더 차이 날걸? 단순히 그들은 학원가는 길에서밖에 햇빛을 쬐지못하는 상황을 상상하지 못할 뿐이다. 아 그래도 우리때는 초등학생들이 줄줄이 성적고민을 유서로 남기고 죽어가지는 않았으니 90년대생들의 고통은 사실 나도 잘 모른다. 하루 8시간 근무와 16시간 근무(그것도 먼지구덩이에서 마흔명씩 좁은 상자같은 책걸상에 구겨앉아 합성섬유가 피부에 달라붙는 추위도 막지 못하는 죄수복을 입고 화학조미료, 냉동식품에 위생에서는 수세미가 빠져있던 정도로는 내신때문에 항의도 못하는 급식을 먹으며)의 차이는 피로도가 다르다는 걸 안다. 매일 매시간 굴종하는 훈련을 (7년째부터는 종이 울릴 때부터 명령하는 주체가 바뀐다. 다시 종이 울릴 때까지 어떤 모욕적인 발언을 듣던 대답했다는 이유로 뺨을 맞던 아이들은 자리에서 떠나는 것조차 힘들다.)받는 아이들은 성폭력범들에게조차 제대로 저항하지 못한다. 특히 가해자들이 학교 교사, 학원 강사들일때에는. 공립감옥과 사립감옥의 이동 과정에 당하는 일들은 날마다 셀 수도 없다. 해아래와 달빛 아래에서 하루 수백번 수천번 길에 비명이 울리고 있을 것이다. 남자들에게는 예외라 생각하고 싶겠지만 -_- 드물게 저항한 경우라 기사가 된 걸 보니 그렇게 믿고 싶은대로 믿어선 안 될 것같다.
P양은 "어떤 아저씨가 한 남자 아이 팔을 끌고 가려고 하는데 그 아이가 팔을 뿌리쳤다. 아저씨가 다른 남자 아이의 팔을잡았는데 또 뿌리치니깐 내 옆에 있던 여자애 팔을 잡았다. 그래서 소리 치면서 사진을 찍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P양이 휴대전화기 사진을 찍고 112를 호출하자 김씨는 당황한 나머지 현장을 황급히 떠났고 P양은 김씨의 옆모습이 담긴 화면을 침착하게 저장했다. P양은 경찰관들을 기다렸다가 저장한 사진을 출동 경찰관 다수에게 무선으로 전송했으며 경관들은 사진에 드러난 김씨의 인상착의를토대로 주변을 탐문하던 중 현장에서 200m 떨어진 골목에서 신고접수 10여분 만에 김씨를 체포했다.
이야기가 샜는데 거주지 선택이나 생활방식은 고사하고 자세나 산책도 마음대로 못 취하고 방안에서 문을 연다는 것을 생각도 못하는 장기수처럼 12년 이상 복역하다가 나온 아이들이 수십시간 일하고 옷 한벌 살 수 있는 최저임금이하에 일한다 해도 그 임금에도 일한다는 사람이 있으니 그정도로만 주는 고용주가 있다해도 자유나 인권을 말하는 80년대 학번, 우리가 고생한 덕에 니들이 자유롭게 산다고 유세하는, 술과 담배를 달고 살고 가진 돈은 수도권 아파트에 몰아넣고 생활비의 3분의 1은 자식은 학교와 학원에 가둬놓기 위해 쓰는 배부른 아저씨들을 싫어한다 해도 그게 그렇게 이상한가? 20대 보수화 운운하지 말고 자식과 조카나 해아래 스스로 걷게 하라. 이건 사치스러운 소리고 그전에 우리는 곧 물도 못 마시게 될지도 모른다. 시멘트에 정화력을 잃은 강때문에 오수와 함께 전염병이 전국을 흐를 지 모른다. 이미 하수처리장에는 항생제 내성균들이 득실거린다. 한나라당 정부는 굴욕을 일상화하며 피곤에 쩔어 자란 인간이 다루기 쉽고 학비(투자비와 당첨후 자격 유지비인 대학등록금이있다)를빙자해 돈 긁어내기 쉽다는 걸 잘 알고 일제고사 부활이니 24시간 학원 운영을 허가해 배울 권리를 보장하니 영어수업에4조세금을 쓰니 떠들고 있는데. 아예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에 세금으로 시멘트 사서 부어버리고 주위 토지 현대건설에 주겠다는 한나라당 빼고 모든 당이 말하는 등록금 상한제는 지금처럼 등록금 벌 생각으로 대학이 난립해서 16년 감옥생활이 기본이 되고 가장 일을 배우기 쉬운 시기에 도서관에 토익공부하러 박혀 있지 않을 수 있도록 10년 더 일찍 했어야한다.

타인의 인간다운 삶을 걱정하고 돕기 위해 실천해온 사람이 이끄는 당이 창조한국당이 전부가 아니기를 나도 바란다.
운하 반대 서명해주세요.http://rokp.tistory.com 창조한국당 운하반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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