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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공사 지역 나눠먹기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 건설 대기업들의 담합으로 인해 국민혈세 1조2000억원이 낭비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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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대 대형건설사들이 지난 5∼7월 서울의 호텔과 음식점 등에서 수차례 회의를열고 4대강 턴키 1차 사업 15개 공구를 1∼2개씩 나눠 맡기로 합의, 입찰담합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당시 6대건설사는 15개 공구 중 영산강 2개 공구는 호남 연고 건설사에게 맡기고 나머지 13개 공구를 1∼2개씩 나누기로 했다"며 "실제로 지난 9월 발표된 입찰결과를 보면 낙동강 32공구를 제외하고는 사전합의 내용대로 됐다"고 주장했다.
 
박진우 기자 dawnstar@segye.com

 

먼저 종교의식부터 거행했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의식으로 진행되었다. 방영식 목사는 기도에 앞서 노래 '엄마야 누나야'를 참석자들과 함께 불렀다.

 

방 목사는 "낙동강은 삶의 터전이고 역사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강을 주신 것에감사드린다. 낙동강을 아름답게 지켜야 할 책임까지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낙동강은 우리만이 아니라 후손들에게도 이어가는 생명의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창균 신부는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는 주예수 그리스도여. 저희들은 강을 지척에 두고도 그 고귀함을 알아보지 못했다. 주님. 이 강을 바라보며 생명의 진리를 알고자 하며, 생명의 끈을 이을 수 있게 해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월봉 스님은 "대자연이 법당이다"고 한 뒤 반야심경을 봉독했다. '방생의식'에 대해 설명한범어사 총무국장 도관 스님은 "수풀이며 강이며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이유가 있다"면서 "생명을 해치는 것은 인간의 오만때문이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종교평화연대 협동사무처장인 자흥 스님과 김홍술 목사, 김준환 신부는 "발원문"을 나눠서 함께 낭독했다.

 

"강은 영혼이고 싶다. 강은 불성이고 싶다. 강은숨쉬고 싶다. 강은 흐르고 싶다. 강은 잠들고 싶다. 강은 뛰놀고 싶다. 강물은 그대로이고 싶다. 낙동강은 자연재해의 시련도많았다. 낙동강은 침략과 전쟁의 상채기도 많았다. 낙동강은 패이고 긁혀 많이도 망가지기도 했다.

 

사람들이 조금 더 강을 생태 그대로 가꾸고 물을본래대로 잘 흐르게만 하면 1급수로 생수 식수의 물단지 꿀단지로 보존할 수 있는 것을 돈탐에 눈 먼 권재의 사탄이 마구니가행패한다. 강물이 포근히 깔고 있는 찰흙보료를 시멘트로 처발라 망쳐 먹을려고 한다. … 흐르는 물을 보라는 강방에 가두어두겠단다. 이것이 가당한 일이냐. 강은 질식을 깨고 용트림을 칠 것이다."


기도의 기본은 감사드리는 건데 잘 안 했다.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하시는 주여. 좋네.

생강 생강 생강

고추랑 생강 들어간 김치를 계속 싫어하긴 했는데 생강이 싫다고 꼭 집어 말한건 20년동안 세번짼가 네번짼가 그정도였는데갑자기 뜬금없이 떠오른 생강을 블로그에 까고 농촌일손돕기에 따라갔는데 (농촌일손돕기 7시 **역 &번 출구 공용주차장 이게 문자의 전부였다) 차안에서 뭐하냐는 다른 사람의 질문에 아마도 생강일걸? ........ .......... 다들 바로 먹을 수 있는 걸 하라고 난리였고 난 구체적으로 호두를 원했다 ㅠ ㅠ 다음주였으면 무였을텐데. 아무튼 그래서 하루 종일 생강향이 나는데서 여성농부께서 뽑아놓은 거 다듬고 나중에는 농부가 생협 출하할 상품 챙기느라 가셔서 남들 다듬는데 고랑 저고랑 다니며 뽑았다. 남들은 뽑는데 고생하던데 난 안 끊기게 좀 흔들어서 휙 뽑으니 할만 하더라. 사실 30키로 상자까지는 들고 계단도 오르내린다... 뭐 한나절은 못하고 그냥 몇상자 정도지만. 생강은 모양도 왠지 싫었는데 밭에 건 엄청 덩어리져있고 색깔도 붉게 끝에 물들어있고 해서 좀 예뻤고 잔뿌리가 엄청 굵고 생명력 있어보여서 먹으면 몸에 좋을 거 같긴 했다. 생강은 줄기를 손톱으로 하나씩 끊고 생강에 흙과 함께 있는 잔뿌리를 손으로 끊고 흙은 턴다. 잔뿌리가 통통하고 투명하고 꽤 많고 간단하게 촉수다. 끊으면 다시 그 안에 진한 흰색의 실뿌리가 있다. 마르면 다시 더 털어야하는데 선풍기 같은 거 쓰면 상한다고 다 손으로 털어야한단다. 생강차 정도는 몇잔 사먹은 적도 있지만... 끓이자니 꽤 품이 들어갔기도 해서 기분이 좀 그렇다. 아직 시도하지 않았다. 작업 자체가 힘든 건 아니었는데 왠지 손이 느린 거 같아서 답답해서...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좀 트인데라 하는동안에 기분이 좋았고 다들 다음날 아플 거라고 했지만 오늘 일어나서는 매워서 시킨 차에 생강이 들어있어서 생각나기 전까지는 밭일을 했다는 자체를 잊고 있었다. 몸에 전혀 아픈데 없고 운동부족이었나 좀 상쾌하다. 그런데 매일은 싫다; 하루 세시간이나 두시간 정도나 아니면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만. 결론은 뭘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역시 끌어들이는 거다. 호두를 생각하자... 그냥 살까.


<4대강 환경영향평가 완료>

환경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환경영향평가서 검토를 마무리했지만 보 건설과 준설에 따른 수질악화우려는 여전하다. 

보를 건설할 경우 수질이 악화된다. 실제 부산가톨릭대 환경공학과 김좌관교수는 '낙동강에 11개의 보를 건설하면 체류시간이 건설 전보다 10배 이상 길어져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범인 조류발생 가능성이8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가동보만 운영하면 된다'하나 가동보의 운영 조건은 갈수기를 기준으로 3개월 동안 관리수위를 각각 2m씩 낮추는 조건이다. 그나마 홍수기 때는 가동보의 수문의 개폐 여부에 관계없이 평소와 체류시간이 유사하므로 수질 모델링을 하지 않았다. 사실상 정부는 갈수기 변수 하나만으로 수질이 좋아진다는 결론을 내린 셈이다.

운하백지화국민행동 박진섭 공동위원장은 "보를 만들어서 수질 예측을 하려면 유속이나 체류기간,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양, 부영양화 현상 등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을 가지고 예측을 해야 하는데 과학원은 변수 하나만 가지고 결론을 내렸다"며 "보 운영에 따른 수질 영향이 정확하게 예측되지 않았다" 

◇공사 중 수질오염 대책 '의문'      (그냥 식수원에서 폭파 공사등 하는게 문제지)
 
공사 중 준설에 따른 수질오염 문제도 여전히 의혹으로 남는다. 환경부는 흡입식 준설장비 활용과 가물막이 공법 적용, 오탁 방지막과 침사지 등을 설치한다지만 국정감사에서 오탁 방지막 등의 탁수저감 방안은 효율이 20~30%에 그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공흡입식 준설선은 국내에 몇 대 되지 않고 운영비용이 많이 들어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이철재 정책국장은 "4대강별로 준설에 따른 문제점은 다양한데 대책은 똑같다. 오탁 방지막, 진공흡입식이라는긍정적인 예측만 있고, 현실적인 대책이 없다"며 "준설이 4대강에 각각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치밀한대책이 없다"고 비판했다.

저층수 배제시설의 경우 실험실에서 적용이 가능하지만 현장 적용 모델사업도 없이 바로 4대강 사업에 투입하면 제대로 가동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특히 4대강 사업이 전 구간에서 동시에 진행될 경우 식수원의 오염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취수원에 대한 보호 대책을수립했지만 취소 사고로 식수 공급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다른 취수장으로 이전할 수 있는 대책이 없다는 지적이다.

박진섭 위원장은 "식수원과 수질 문제를 책임져야 하는 환경부는 3년 동안 공사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라는 의견을제시했어야 한다"며 "만의 하나 공사를 진행하더라도 오랜 기간 동안 대책을 수립하면서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제동을 걸지 않은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뉴시스 기사에서 4대강 추진위 의견 강조한 부분 좀 짤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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